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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회

검찰, '인보사 사태' 임상개발 주도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재조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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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이창수 부장검사)는 17일 김모 코오롱생명과학 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 '인보사 사태' 임상개발 주도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재조사
▲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를 만든 코오롱생명과학의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본사 전경.<연합뉴스>

김 상무는 2017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보사 국내 판매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허위자료를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김 상무는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신약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인보사 개발을 주도했다. 

검찰은 지난해 김 상무의 구속영장을 두 차례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모두 기각했다.

당시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사실의 소명 정도와 추가된 범죄사실과 관련한 피의자의 관여 정도에 비춰 볼 때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7년 식약처로부터 인보사를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하지만 인보사의 주성분 가운데 하나가 종양유발 가능성을 지닌 신장세포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난해 3월 판매와 유통이 중단됐고 5월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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