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센트랄모텍 주가 올라 상한가, 테슬라에 부품공급 확대 기대 높아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1-03 16:4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센트랄모텍 주가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셀트락모텍의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가 중국산 보급형 전기차의 고객 인도에 본격적으로 나선 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센트랄모텍 주가 올라 상한가, 테슬라에 부품공급 확대 기대 높아져
▲ 이종철 센트랄모텍 대표이사.

3일 센트락모텍 주가는 전날보다 30.00%(5700원)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센트랄모텍 주가는 2일에도 20.63%(3250원) 올랐다.

센트랄모텍은 자동차부품인 구동장치 및 변속장치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다.

철제보다 3배 이상 가벼운 알루미늄 컨트롤 암(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부품)을 개발해 테슬라 등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테슬라는 중국 메신저인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7일부터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한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고객 인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판매가격도 기존 책정가격보다 9% 낮췄다.

테슬라는 2일 중국산 보급형 전기차 '모델3' 15대를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인도하기도 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외국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중국의 첫 자동차 공장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