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32돌 추도식, 이재용 3년 만에 참석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1-19 12:2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32돌 추도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3년 만에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2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부인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32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19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호암재단 주관으로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32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삼성그룹 총수인 이 부회장은 3년 만에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2017년에는 국정농단 사태로 수감돼 참석하지 못했고 2018년에는 베트남 출장과 맞물리면서 추도식 일주일 전에 선영을 다녀갔다.

이 부회장과 함께 홍라희 전 리움삼성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세 모녀도 추도식에 참석했다.

총수 일가의 추도식에 이어 삼성전자 주요 계열사 경영진도 선영을 방문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부회장,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이 묘역을 찾았다.

범삼성가인 CJ그룹은 삼성그룹과 따로 이병철 창업주를 기렸다. 삼성그룹보다 이른 오전 9시경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경후 CJENM 상무,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등이 선영을 다녀갔다.

한솔그룹과 신세계그룹 등에서도 이날 오후 선영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에는 서울 중구 필동 CJ 인재원에서 장손인 이재현 회장이 제주를 맡아 제사가 진행된다. 범삼성가 인사들이 집결할 것으로 보이나 참석자는 확정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하나증권 강성묵 연임 성공, 초대형IB 속도 올려 그룹 시너지 확대 힘준다
방송인 김어준 "한동훈 사살 뒤 북한소행 위장계획 우방국 주한 대사관서 제보 받아"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붉은사막' 2025년 4분기 출시 확정, 스팀 등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