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월20일자로 제11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청희 전 행장을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 ▲ 강청희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연합뉴스> |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임명한다.
강 신임 이사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 대신고,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다. 연세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흉부외과 전문의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보건복지부는 “강 신임 이사장은 의료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풍부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재정관리,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급여 및 통합돌봄 정착 등 주요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적임자”라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신임 이사장은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강화,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로 전환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적극 지원해 국민 보건고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민국 건강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1989년 국민의료보험 시행 뒤 2000년 출범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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