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2026년 5~6월 전국 19개 지사 찾아 ‘CEO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한난> |
△2025년 역대급 실적 반등에 고배당 추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342억 원, 영업이익 3202억 원, 당기순이익 2163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1%, 영업이익 1.1%, 당기순이익 7.3%가 각각 감소했다.
다만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의 26%를 상회했다.
직전분기 실적도 호조를 나타냈다.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400억 원으로 3분기 보다 37.2% 늘었고 영업이익은 1260억 원으로 3분기 대비 41%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도 779억 원으로 3분기 보다 59% 성장했다.
앞서 2025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3조9982억 원, 영업이익 5296억 원, 당기순이익 3389억 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 대비 매출 11.9%, 영업이익 61.4%, 순이익 61.4% 각각 증가하며 연간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반등은 열, 전기 판매량 상승과 종합생산단가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지역난방공사는 2025년 역대급 실적 반등을 기반으로 1주당 6157원의 고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 6.65%이다.
배당금 총액은 712억9033만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2026년 3월30일로 정했다. 배당성향은 21.0%다.
지역난방공사는 2022~2023년 적자와 미수금 가중으로 배당을 하지 못했다. 3년 만인 2024년 배당을 재개했으며 당시 배당성향은 별도기준 21.4%였다. 주당 배당금은 3879원이었다.
2025년 배당은 2024년과 비교하면 고배당으로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58.7% 증가했다.
| ▲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
△LH와 탈탄소화 협력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주택 열에너지 탈탄소화에 힘을 모은다.
지역난방공사는 2026년 7월 LH와 공동주택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역난방과 신재생 열원을 연계한 친환경 열공급 모델을 개발하고, 공동주택 내 히트펌프 보급과 기술 기준 개선을 추진한다.
신규 택지개발 시 저탄소 공급 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제도 개선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하동근은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 기반이 될 것으로 바라봤다.
하동근 녹색 전환을 위한 실증사업의 이행에 한층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서비스대상 ‘열병합발전 자동운전시스템’ 부문 수상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6년 6월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열병합발전 자동운전시스템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 서비스명은 ‘원클릭자동운전기술’이다. 열병합발전소의 복잡한 운전 절차를 자동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서비스 구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원클릭자동운전기술’은 열병합발전소의 기동·정지·출력조정·운전모드 전환 등 주요 운전 절차를 하나의 통합 절차로 관리하는 기술이다.
전원이 목표 조건을 설정하고 운전을 시작하면 보조설비 준비, 가스터빈·배열회수보일러·스팀터빈 연계, 출력조정, 열공급 전환 등 복합 공정이 단계적으로 자동 수행된다.
특히 열병합발전소는 전기 생산과 지역난방 열공급을 동시에 수행하는 설비로, 일반 발전소보다 운전 조건과 제어 변수가 복잡하다. 한난은 이러한 운전 특성을 반영해 예약운전, 전체 운전절차 통합관리, 자동 출력조정, 비상상황 대응 기능 등을 구현함으로써 운전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한난은 화성지사에서 국내 최초로 열병합발전소 완전 자동운전 체계를 실증했으며, 이후 ‘Smart-CHP 리더스 포럼’을 출범해 공공·민간 에너지기업과 기술 교류를 추진하는 등 열병합발전 자동화 기술의 표준화 및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즈베키스탄과 에너지 협력 가속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우즈베키스탄가 손잡고 지구 전반의 환경오염을 줄이며 기후 변화에 대한 글로벌 공동대응에 나선다.
지역난방공사는 2026년 6월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오래된 난방 설비를 한국형 고효율 시스템으로 바꾸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후보 사업으로 검토 중이다.
면화 줄기 같은 농업 폐기물로 열과 전기를 만드는 친환경 열병합발전소 사업에도 나선다. 2026년 연내 기본 합의를 마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계획이 실행되면 우즈베키스탄으로선 최초의 친환경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가 구축된다.
|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향후 5년간의 작업장 안전을 견인할 ‘2026~2030년 중장기 안전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이를 추진하겠다는 ‘노사 공동 안전경영전략 선포식’을 2026년 6월 25일 개최했다. 하동근 지역난방공사 사장(앞줄 네번째)과 최형욱 지역난방 노동조합 위원장(앞줄 다섯번째)을 포함한 임직원이 노사공동 안전경영전략 선포식을 하고 있다. <한난> |
△‘노사공동 안전경영전략’ 선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6년 6월25일 앞으로 5년 동안 작업장의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동근은 이번 전략을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노조 측은 직원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는 노사가 따로 없다며 전사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특히 이번 발표가 뜻깊은 건 회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한마음으로 손을 잡았기 때문이라는 점 때문이다.
지역난방공사는 ‘모두가 안전한 날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어질 중장기 안전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최종 목적지는 2030년까지 현장에서 큰 인명 사고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법을 지키거나 사고가 난 뒤에 수습하는 수준을 넘어,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내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세부적으로 먼저 사고가 나기 전에 막는 꼼꼼한 예방 시스템을 갖추고, 본사 직원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모두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구축한다.
현장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를 뿌리내리게 하고, 인공지능(AI)이나 데이터 같은 첨단 기술을 도입해 사람이 미처 보지 못한 위험한 사각지대까지 실시간으로 살핀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과 과제들도 이미 촘촘하게 짜두었다.
△집단에너지 AI 기술 교류회로 생태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기 위해 2026년 6월18일 ‘집단에너지 AI(인공지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선 총 18개 에너지 회사가 모여 AI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협력할지 깊이 있게 논의를 벌였다.
행사에선 지역난방공사가 자체적으로 만든 ‘생성형 AI’를 어떻게 구축하고 운영했는지 노하우를 풀었고, 시설을 더 안전하게 돌리기 위한 플랜트 자동화 기술, 생산성을 높여주는 전력·난방 통합 운영 시스템 등 실제 현장에 AI를 적용한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참여사간 AI를 도입하면서 겪은 성공담이나 시행착오 사례를 나누고 AI가 학습하기 좋은 데이터들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서로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지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동근은 “이번 집단에너지 AI 기술교류회가 집단에너지 생태계의 AI 도약을 알리는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교류회는 2026년부터 정기 행사로 이어간다.
△세종지사 ‘대기 총량관리’ 우수사업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인근 발전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활용열을 적극적으로 활용,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대폭 줄이는 데 성공하며 대기 환경 관리 부문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제3차 대기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세종지사가 중부권 61개 대기배출사업장 중 ‘우수사업장’으로 2026년 6월 최종 선정됐다.
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인근 발전사와의 협의체를 통해 미활용 열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보일러 가동을 최소화했다.
그 결과 할당량 대비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5%나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하동근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오염물질 감축 노력을 통해 친환경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 하동근 사장이 2026년 5월27일 한난 미래개발원에서 집단에너지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정부에서 발표한 열에너지 혁신 전략 등을 이행하기 위해 ‘집단에너지 무탄소화를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한난> |
△‘집단에너지 무탄소화’ 본격 가동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집단에너지 무탄소화’에 본격 나선다.
지역난방공사는 2026년 5월 집단에너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정부의 열에너지 혁신 전략 이행을 위해 ‘집단에너지 무탄소화를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하동근을 비롯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워킹그룹은 기존 화석연료 기반에서 벗어나 히트펌프와 전극보일러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열에너지의 생산·수송·소비 전 과정을 탈탄소화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하동근은 무탄소 전환이 기관의 생존이 걸린 필수 과제임을 강조했다.
하동근은 “공사가 업계의 무탄소화를 선도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성과향상기관, 기업가치제고 우수기업 선정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실이 2026년 5월 감사원의 ‘2026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성과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종합 점수 87.7점을 받아 실지감사 공기업군 31개 기관 중 5위에 올랐다. 특히 감사기구 지원 의지와 인력 수준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돼 성과향상기관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같은달 지역난방공사는 한국거래소로부터 ‘2026년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총주주수익률 등 정량적 지표와 지배구조 등 정성적 평가를 거치는 엄격한 심사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역난방공사는 2026년 1월 주주가치와 수익성 개선을 골자로 한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밸류업 계획에선 중장기 핵심 재무 목표를 자기자본이익률(ROE) 8.0% 달성,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달성을 제시했다.
본원적 수익성 개선에도 힘을 싣는다. 기존 핵심 사업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성 중심의 사업 확장 및 무탄소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공급 모델 구축에 나서 영업이익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모범적인 거버넌스 구축 및 투명성 강화를 통해 지배구조를 개선하며 강화된 재무 실적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주주 환원과 주주 권익 향상을 추진한다.
하동근은 앞으로도 주주권익 향상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안전관리, 동반성장서도 성과 인정받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6년 5월 재정경제부가 실시한 2025년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작업장, 건설 현장 등 위험한 작업 환경을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와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역난방공사는 앞서 2026년 4월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 달성에 이어, 안전관리등급제에서도 6년 연속 최고 등급(2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제도가 시행된 2020년 이후 1등급을 획득한 공공기관는 한 곳도 없어 사실상 2등급이 가장 높은 성적이다.
지역난방공사는 같은달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5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5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평가대상인 105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일궈낸 성과다.
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린 공기관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수요관리투자사업 실적 평가에서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둬 에너지 효율 향상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요관리투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수요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도모하기 위해 에너지 공급자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난방공사는 86.9점을 획득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기도 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2024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다시 한 단계 올라서며 ‘상생협력 선도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한푠 지역난방공사는 재정경제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도 꼽혔다.
| ▲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이 2026년 4월9일 본사를 방문한 레 타비오 핀란드 국제통상개발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한난> |
△중동전쟁 대응 비상경영
하동근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위기 대응 체계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6년 5월 중동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심각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하동근 주재로 ‘비상경영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 대응 실적을 점검했다.
지역난방공사는 긴축 예산 운용으로 159억 원을 절감하고 열병합발전기 최적 운전과 발전사 간 연료 스왑을 통해 연료비 절감 및 안정 수급을 이뤘다.
공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서 2026년 4월 열요금을 동결해 국민 부담을 줄였으며, 에너지 취약계층 특별요금 지급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 향상 사업 참여율을 높였다.
하동근은 이날 재무 리스크 최소화와 위기 대응 체계 고도화를 당부했다. 고강도 자구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도 주문했다.
△스마트콘 종합안전실 개관
하동근이 AI와 로봇을 활용해 정밀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확보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6년 5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건설현장에 최초의 스마트안전 통합관제시스템인 ‘스마트콘(SmartCON) 종합안전실’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시설은 상황실, VR 안전체험실, 근로자 카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과 근로자 위치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플랜트 건설현장에 도입된 사족보행 로봇은 위험요소 영상 전송과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갖춰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를 통해 선제적인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준공 후에는 시설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홍보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핀란드 경제사절단과 ‘집단에너지 GX’ 협력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핀란드와의 녹색 전환(GX)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하동근은 2026년 4월 지역난방공사를 방문한 핀란드 국제통상개발장관과 경제사절단을 맞이해 녹색 전환(GX) 고도화를 위한 기술교류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핀란드 주요 에너지 솔루션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지역난방공사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쪽은 무탄소 열원 확보를 위한 열전용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고효율 히트펌프 및 설비 최적화, 에너지 유연성을 위한 열저장 기술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하동근은 핀란드 기업들과의 협력이 지역난방공사의 탈탄소화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핀란드 쪽에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상호 협력모델을 검토하고 청정열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 ▲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가운데)이 2026년 4월3일 취임식 직후 열린 '중동전쟁 영향의 최소화를 위한 비상경영 대응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난> |
△지역난방공사 사장 취임
하동근은 2026년 4월3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13대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하동근은 실용·상생·안전·소통을 4대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특히, 하동근은 “공기업의 지위가 열에너지 시장에서 한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것이라는 환상을 깨야 하며, 실용적 사고방식을 통해 AX, DX 등 효율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틀’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실용경영을 강조했다.
ESG 경영을 더욱 발전시키는 의미에서의 상생경영과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비용을 아끼지 않는 안전경영, 조직 내 세대간 조화를 위한 소통경영 등의 방침도 내놨다.
하동근은 취임식 직후 중동지역 분쟁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연료 수급 및 설비 운영 현황과 자금조달 등 재무위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확대, 대국민 절약캠페인과 같은 공적 기능 이행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대책회의 이후엔 열에너지 전환의 시금석인 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의 전극보일러 실증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성남의 산 역사’ 환경운동가로 활동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성남시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원로 시민운동가이자 환경·생태 전문가다.
하동근은 성남시립의료원 설립 운동을 주도했다.
성남 구도심 응급의료센터들이 수익성 문제로 문을 닫으면서 응급환자 진료공백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공공의료원 건립 운동에 나섰다.
당시 ‘성남시민병원설립추진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맡아
이재명 변호사와 14만 명의 시민 서명을 받아내며 성남시의료원 설립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성남 환경·생태 운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을 직접 창립했다.
성남 지역의 체계적인 환경 보호와 생태 보존을 위해 성남환경운동연합의 창립대표를 맡아 시민 중심의 환경 운동을 이끌었다.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인프라를 운영했다.
성남시 환경교육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냈고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한 환경 교육 공간인 판교생태학습원(판교환경생태학습원)의 원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생태 교육에 앞장섰다.
성남 지역 사회 운동 및 정치 개혁에도 힘을 쏟았다.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사회 개혁과 시민 권익 향상을 위해 성남문화연대 대표로 활동했다.
2004년 총선 당시에는 성남총선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을 맡아 시민들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와 선거 혁명을 목표로 적극적인 정치개혁활동인 낙천·낙선 운동 등에 나섰다.
△지역난방공사가 걸어온 길
1985년 한국지역난방주식회사를 설립했다.
1991년 핀란드 회사와 합작, 자회사 ‘한국지역난방기술’을 설립했다.
1992년 공공법인 ‘한국지역난방공사’로 전환해 공식 출범했다.
2000년 공기업 민영화 방침 기조에 따라 부천지사와 안양지사를 매각, GS파워로 분리했다.
2004년 구역형집단에너지사업(CES)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2007년 화성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신안 증도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2009년 서울 동남권 유통단지 집단에너지 시설을 준공했다.
2010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경기 성남 판교, 대구 우드칩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을 준공했다.
2011년 경기 파주, 고양 삼송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을 준공했다.
2012년 수원 광교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을 준공했다.
2013년 세종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을 준공했다.
2017년 연구·교육 복합 인프라 ‘미래개발원’을 개원했다. 광주전남 SRF 발전시설, 동탄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을 준공했다.
2018년 자회사 ‘지역난방플러스’를 설립했다. 화성 동탄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2021년 평택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을 준공했다.
2023년 양산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개체공사를 준공했다.
2024년 세종(북측)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을 준공했다.
2025년 대구 및 청주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을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