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연세대, 교육부 종합감사 첫 대상학교로 17일부터 2주간 감사받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7-09 15:5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연세대학교가 교육부의 사립대학교 종합감사 첫 대상학교가 됐다. 연세대는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는 것은 개교 후 처음이다. 
 
연세대, 교육부 종합감사 첫 대상학교로 17일부터 2주간 감사받아
▲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전경.

교육부는 9일 제12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17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사립대 종합감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개교 후 한번도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사립대 중 학생 6천 명 이상인 16곳을 2021년까지 종합감사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재학생이 3만6천 명으로 16개 대학 중 가장 규모가 커 첫 번째 감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연세대 종합감사는 입시·학사, 인사·채용, 재산·회계, 시설·물품 등 대학 운영 전반에 걸쳐 2주 동안 진행된다.

회계사 등 전문인력을 포함해 25명의 감사 인력이 투입되며 대국민 공모 등을 통해 선발된 시민감사관 15명도 참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CES 2026'서 AI 로봇 등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공개, 휴머노이드 ..
민주당, 김범석의 국회 쿠팡 청문회 불출석에 "국정조사도 추진"
국토부, 29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6천 호 사업자 공모
이재명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발탁, 국힘 계열 정당 3선 의원 출신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9년 만에 개정 추진, 이행 점검 공시도 강화
이재명 29일부터 청와대로 출근, 0시부터 봉황기 게양
삼성전자, CES에서 2026년형 새 음향 기기 6종 공개하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상풍력발전추진단' 조기 출범, 보급 및 기반확충 속도
비트코인 1억2800만 원대 상승, 가상화폐 받고 군사기밀 유출 시도 거래소 대표 실형..
한국 기업 내년 CES에서도 최다 혁신상 '예약', 최고상 중 절반 석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