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50플러스재단, 공유점포 활용해 중장년층 창업 지원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4-04 17:2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50플러스 재단이 중장년층의 창업모델 모색과 활로 개척을 위해 점포 공유사업을 지원한다.

4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점포공유 플랫폼업체인 ‘위대한상사’와 중장년층 창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공유점포 활용해 중장년층 창업 지원
▲ 서울시50플러스재단 로고.

‘위대한상사’는 2017년부터 점포를 지닌 창업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소자본 예비 창업자를 연결해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에 점포를 임대하는 방식의 ‘나누다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상가공유를 통해 기존 창업자는 영업시간 외에도 부가수익을 올릴 수 있고 점포가 없는 신규 창업자는 적은 임대비용으로 창업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위대한상사는 공유점포 등을 통해 중장년층이 도전할 수 있는 창업모델을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0대 이상 중장년층 세대가 지속가능한 창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관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창업모델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조인식,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보유 주식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비트코인 시세 1억628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전략자산 비축 논의도 본격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