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루프트한자, 인천~독일 뮌헨 직항편 주 7회로 늘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4-01 15:5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인천과 독일 뮌헨을 잇는 직항 노선을 증편한다.

루프트한자는 1일부터 기존에 주 6회 운항되던 인천~뮌헨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하여 운항한다. 
 
루프트한자, 인천~독일 뮌헨 직항편 주 7회로 늘려
▲ 알레한드로 아리아스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

인천~뮌헨 노선은 루프트한자가 단독으로 직항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는 노선이다.

2007년 첫 운항을 시작해 현재 에어버스의 최신 항공기인 A350-900 항공기를 띄우고 있다. 

루프트한자에 따르면 뮌헨 공항은 루프트한자의 허브 공항 가운데 하나로 한국·독일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가 도입돼있어 다른 유럽 공항과 비교해 환승시간이 짧다.

루프트한자는 1984년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한국에 처음으로 취항했다.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루프트한자는 인천~독일 노선에 모두 주 14회 항공기를 띄우게 됐다. 

알레한드로 아리아스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은 “루프트한자가 한국 취항 35주년을 맞이해 주 14회 운항을 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승객의 다양한 항공여행 경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정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메이슨 사건' 판정 불복소송에서 패소
정태영 지난해 보수 40억3300만 원,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에서 절반씩 받아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연임, 임재택 영입 무산 영향
새마을금고 지난해 순손실 1조7천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 연체율도 악화
메리츠금융지주 5천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환원 강화
이재명 13일째 단식 김경수 찾아 중단 권유, "내란세력과 살아서 싸우자"
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대응 특별팀 본격 가동, 불공정거래·회계심사 착수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 선임, 6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 전환
[오늘의 주목주] '유상증자 충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3% 하락, 코스닥 HLB 하한가
박용현 내수 불명예 씻을까, 넥슨게임즈 '서든어택' 부분변경 후 글로벌 재진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