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영구채 650억 규모 발행 철회 결정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3-29 18:1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650억 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철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9일 공시를 통해 이날 발행하기로 돼 있던 제91회 국내 사모 영구채 발행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영구채 650억 규모 발행 철회 결정
▲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

아시아나항공이 이날 취소한 영구채 권면 금액은 650억 원, 사채 종류는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자본 확충을 위해 제90회, 제91회 무보증 사모 영구채를 발행하겠다고 공시했다. 850억 원 규모의 제90회 사모 영구채는 15일 발행이 완료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시장상황을 살펴 영구채 발행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제조업 지표 부진' 뉴욕증시 M7 주가 엇갈려, 테슬라는 2%대 상승
다올투자 "녹십자 3분기 ABO홀딩스 성장, 혈액제제 알리글로 1억 달러 달성 기대"
다올투자" 종근당 4분기 수익성 악화 예상, 저마진 품목 비중 확대·R&D 비용 증가"
한화투자 "한섬 4분기 기점으로 반등 예상, 백화점 회복과 궤 같이 해"
iM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 LNG 가치사슬 내 확장 기대"
[씨저널] 한진그룹 80년 쌓은 '유산' 돌아본 조원태 "헤리티지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KAI 임원 선임 불투명하고 내부 신뢰 못 얻는 결과 낳아, 이재명 정부 상장기업답게 ..
KAI 사장 강구영 중도하차로 민영화 논의 불거져, 실용주의 이재명 정부의 선택 주목
KAI 방산 수출 모멘텀 누리지 못해, 차재병 직무대행 체제 '리더십 공백' 길어져 걱..
[현장] 삼양식품 불닭 이어 원조로 온다, 김정수 36년 만에 '우지라면' 점유율 회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