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큐셀, 나스닥 상장폐지로 유상증자 계획 철회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1-28 18:2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큐셀이 미국 증권거래소(나스닥)에서 상장폐지돼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

한화케미칼은 28일 종속회사인 한화큐셀이 2015년 4월에 발표했던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한화큐셀, 나스닥 상장폐지로 유상증자 계획 철회
▲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한화케미칼은 “한화솔라홀딩스와 한화큐셀이 합병을 마차면서 한화큐셀이 나스닥에서 상장폐지돼 기존에 한화큐셀이 추진하려던 유상증자를 철회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앞서 2018년 10월에 상장 유지비용 증가와 업무 비효율성에 따라 상장을 유지할 필요성이 줄었다고 판단해 나스닥에서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나스닥 상장폐지 시점은 한화큐셀이 모회사인 한화솔라홀딩스와 합병한 시점 이후로 잡았다.

한화솔라홀딩스와 한화큐셀의 합병이 최근 마무리돼 28일 나스닥이 한화큐셀의 상장폐지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유상증자 계획도 없던 것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