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국민연금이 '조양호 퇴진' 주주권 행사해야"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12-14 17:2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국민연금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21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양호</a> 퇴진' 주주권 행사해야"
▲ 참여연대와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공공운수노조, 공공운수노조,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등 8개 단체가 14일 오전 ‘제8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열린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금위를 향해 주주권을 행사하라고 요구하며 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참여연대> 
참여연대와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 등이 국민연금에게 주주권을 행사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참여연대와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공공운수노조, 공공운수노조,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등 8개 단체가 14일 오전 ‘제8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열린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주주권을 행사하라고 요구했다.

이 단체에 소속된 10여 명은 ‘회사가치 훼손한 조양호 이사 퇴진 위해 경영참여 주주권 행사해주세요!’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참여연대는 “조양호 회장 일가가 대한항공이라는 기업을 경영할 경영자로서 자격을 상실했다”며 “국민연금이 기금운용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스튜어드십코드에 따른 사외이사 추천 등 대한항공 경영 참여에 주주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 납품업체들로부터 196억 원 규모의 중개수수료를 챙겨 대한항공에 손해를 끼쳤고 조현아 전 사장은 변호사 비용 등 17억 원을 회삿돈으로 내게 했으며 ‘사무장 약국’ 등 부정한 방법으로 약국을 운영해 1522억 원 규모의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하는 등 행위를 했다. 

참여연대는 “국민연금이 노동자, 소비자, 항공전문가 대표 등 대한항공 총수일가의 사익으로부터 독립적 이사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이사회를 구성하도록 주주제안을 가능한 빨리 의결해야 한다”며 “국민연금이 대한항공 차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서 임무를 방기하고 주주가치를 헤손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에 반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LG생활건강 2분기 화장품 사업 흑자 전망, 중국 보따리상 거래 재개 긍정적"
개인정보위 쿠팡에 과징금 6247억 부과, 개인정보 유출 4236억·무단 정보수집 20..
IBK투자 "효성중공업 고체변압기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건설부문도 수익성 개선 전망"
월드컵 개막 앞둔 미국 뉴욕, 경기장 인근 지역 기온 30도 이상으로 치솟아
남극 일부 지역 기온 15도 넘어, 겨울철인데도 눈 녹은 상태 유지
GM 전기차 배터리 LFP 대신 LMR '올인' 가능성, LG엔솔 역할 더욱 중요해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첼리투스 전용 124.35㎡ 55억으로 신고가
키움증권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하회, 연준 6월 금리 동결 예상"
하나증권 "미국 이란 전쟁 확전 우려에 경기방어주 부각, 관련주 한국전력 SK텔레콤 KT"
NH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패션 매출 대폭 늘어, 내수·관광객 증가 수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