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파키스탄의 수력발전사업 독점권 확보, 정재훈 "해외 개척"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11-06 16:4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수원 파키스탄의 수력발전사업 독점권 확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7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훈</a> "해외 개척"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5일 파키스탄 콰이버 팍툰화주 정부청사에서 팍툰화주 에너지·전력부(Energy & Power Department)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10억3천만 달러 정도 규모의 파키스탄 수력발전 개발사업에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정재훈 사장이 5일 파키스탄 콰이버 팍툰화주 정부청사에서 팍툰화주 에너지·전력부(Energy & Power Department)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수원은 파키스탄 로어스팟가(Lower Spat Gah) 수력발전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다.

로어스팟가 수력발전 개발사업에서 한수원은 10억3천만 달러(약 1조1577억원) 정도 규모의 설비용량 496메가와트(MW)의 수력발전소를 2026년까지 건설하고 파키스탄 국영 송배전회사와 장기 전력판매계약(PPA)을 맺은 뒤 수력발전소를 30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한수원은 파키스탄 팍툰화주 정부와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해 사업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금융기구에서 사업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정 사장은 “적정이율을 확보하면서도 해외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치·경제 및 지리적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응할 방안까지 수립한 뒤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수원의 해외 발전시장 개척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등 수자원이 풍부한 국가에서 에너지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히 해외로 진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28일 오!정말] 국회의장 조정식 "내년 개헌 적기, 현직 대통령 연임은 국민 선택의..
CJ제일제당 전분당 사업 매각 검토, 시장에서는 매각가로 3천억 거론
인구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생산연령인구는 70% 아래로
플레디스엔터 핵심 세븐틴 '군백기' 본격화, 창업자 한성수 신인 걸그룹 '튜이드' 육성..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기판' 삼성전기 주가 15%대 내려, 코스피 반도체 투심 위..
KB증권 이홍구 강진두, 1조7천억 증자 효과 업고 5대 금융 증권사 1위 꿈꾼다
우리은행 4대 은행 중 나홀로 순이익 뒷걸음, 정진완 '기업금융'으로 하반기 반전 노린다
LS전선 '노조 와해' 논란에 36년 무분규 노사관계 균열, 구본규 노사관리 능력 시험..
[오늘Who] KB국민카드 김재관 재무전문가 면모 톡톡, 건전성 기반 위 질적 성장 더..
신한자산운용 ETF로 신한금융 비이자이익 힘 보태, '외부인사' 이석원 체제 안착 성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