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파키스탄의 수력발전사업 독점권 확보, 정재훈 "해외 개척"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수원 파키스탄의 수력발전사업 독점권 확보, 정재훈 "해외 개척"
▲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5일 파키스탄 콰이버 팍툰화주 정부청사에서 팍툰화주 에너지·전력부(Energy & Power Department)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10억3천만 달러 정도 규모의 파키스탄 수력발전 개발사업에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정재훈 사장이 5일 파키스탄 콰이버 팍툰화주 정부청사에서 팍툰화주 에너지·전력부(Energy & Power Department)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수원은 파키스탄 로어스팟가(Lower Spat Gah) 수력발전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다.

로어스팟가 수력발전 개발사업에서 한수원은 10억3천만 달러(약 1조1577억원) 정도 규모의 설비용량 496메가와트(MW)의 수력발전소를 2026년까지 건설하고 파키스탄 국영 송배전회사와 장기 전력판매계약(PPA)을 맺은 뒤 수력발전소를 30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한수원은 파키스탄 팍툰화주 정부와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해 사업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금융기구에서 사업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정 사장은 “적정이율을 확보하면서도 해외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치·경제 및 지리적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응할 방안까지 수립한 뒤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수원의 해외 발전시장 개척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등 수자원이 풍부한 국가에서 에너지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히 해외로 진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무회의 비공개 압박 이해 어려워"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건 거짓말"
뉴욕타임스 "트럼프 특사, 유럽에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재개 제안", 유럽의 러시아 ..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끼임 사고, 40대 협력업체 근로자 숨져
[오늘Who] 경제부총리 이형일 "반도체 성장세 최소 내년까지, 많은 세금 걷힐 전망"
토스증권 '윤리·준법경영' 선포, 대표 김규빈 직접 내부통제 TF 이끈다
5대 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확인 1년 새 2배 증가, 의심 거래는 약 40% 늘어
비트코인 1억1045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관망세 이어져
초진 비대면진료 거주 시도 내 의원에 허용, 비만약 처방은 금지
세븐일레븐 21일부터 '캪틴큐' 판매, 우리카드 결제 때 20% 할인
[오늘Who] SK 회장 최태원 "20대로 돌아가면 무조건 창업" "AI 시대 학력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