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성윤모 "한전KPS 직원의 근무수당 착복과 채용비리 감사하겠다"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10-11 18:2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통상자원부가 한전KPS 직원들의 허위 근무수당과  채용비리 의혹을 놓고 감사를 벌인다. 한전KPS도 이와 관련 자체 조사를 하고 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KPS 가짜 근무수당과 채용비리 의혹을 제기하자 감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8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윤모</a> "한전KPS 직원의 근무수당 착복과 채용비리 감사하겠다"
▲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의원은 한전KPS에서 시간외수당 허위 착복이 수십 년 동안 이뤄졌고 채용비리 제보도 받았다며 성 장관에게 대대적 감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성 장관은 “감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도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이원의 요청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도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의결하기로 했다.

이 의원이 한전KPS 전 직원에게 제보를 받은 내용에 따르면 한전KPS 직원들은 일하지 않고도 시간외 수당을 받는 일이 오래도록 관행으로 지속됐다. 또 임금비리 뿐만 아니라 채용비리도 만연하다는 것이다.

한전KPS는 비정규직에 직원의 아내 또는 자녀들을 뽑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무기계약직이나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직원 최고 직급인 1직급 갑의 딸도 입사했다”며 “이 사람을 정규직화하는 과정에서 출근도 제대로 하지 않고 돈을 받아온 사람을 어떻게 정규직으로 전환하냐는 직원들의 반발도 거셌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산업부 국정감사장에서 그동안 조사한 임금비리 내용과 제보자의 녹취를 공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시 긴급조정 등 모든 대응 수단 강구"
증권사 실적으로 입증된 증시 호황, '숨고르기' 마친 증권주 호재 이어진다 
"불법 시청도 범죄" 이재명 경고, AI시대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실효성 높인다
단백질 음료 홍수에 소비자 결정장애 걸릴 판, 신세경 타블로 셀럽들 '찐템'은?
윤철민 파라타항공 국제선 영업 호조에 자신감, 중국 노선 확대로 시황 보릿고개 넘는다
미국 빅테크 AI 투자 지속가능성에 불안감, 채권 발행 한계에 반도체 가격 상승도 부담
두산건설 원가율 하락에 내실경영 안착 기회, 이정환 도시정비로 수익 파도 탄다
소득공제 1800만 원 받고 돈 5년 묶인다, 국민참여성장펀드 가입 따져볼 체크포인트는
아누아 '수지 효과'로 브랜드 대중화 다가선다, '어성초 토너' 흥행 다음 목표는 체급..
KT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 공격적 확장, 박윤영의 'AX 플랫폼 컴퍼니' 전략 핵심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