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 아이브릭스와 함께 맞춤서비스 강화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10-02 11:0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 아이브릭스와 함께 맞춤서비스 강화
▲ 채종현 아이브릭스 대표(왼쪽)과 김영종 프릭엔 대표가 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아이브릭스 본사에서 서비스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릭엔>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이 인공지능 언어처리 전문회사 ‘아이브릭스’와 손을 잡았다.

프릭엔은 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아이브릭스 본사에서 서비스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이브릭스는 자연어 기반 언어이해, 빅데이터 분석, 개인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바탕의 언어처리 전문 스타트업이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프릭엔의 동영상 및 오디오 콘테츠에 아이브릭스가 보유한 추천기술을 접목해 검색을 쉽게 하는 서비스와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등 기술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개인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는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패턴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프릭엔은 “연관 콘텐츠 추천은 사용자가 보고 있는 콘텐츠 기반의 방송자키(BJ) 또는 비슷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와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 자회사인 프릭엔은 교육, 시사, 미용, 패션, 건강, 어린이, 취미 등 여러 분야에서 방송자키(BJ)를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오프라인 사업을 개발하는 콘텐츠 제작회사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영종 프릭엔 대표이사와 채종현 아이브릭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허용은 '외양간 고치기', 기술 견제 어려워
LG이노텍 세계 최초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개발, 탄소 배출 50% 절감
NH투자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기판소재 사업으로 AI 수혜 본격화"
유럽 기후기관 "2025년은 두 번째로 '가장 더운 해', 온실가스 감축이 유일한 해결책"
[서울아파트거래] 청담 르엘 전용 111.97㎡ 입주권 90억
골드만삭스 현대차 주식 '중립' 하향, "미국 관세 인하에도 자율주행 부진"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에 이준희 전 한국일보 사장 선임
'HBM 슈퍼사이클' 2030년까지 지속, 조사기관 "전체 D램 시장의 절반 차지"
유엔환경계획 "식량 생산과 화석연료 환경 피해 심각, 시간당 50억 달러 손실"
D램·낸드플래시 내년 60%대 성장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