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새 항공기 도입에 맞춰 객실승무원을 새로 뽑는다.
티웨이항공은 서울에서 근무할 신입 승무원과 대구에서 근무할 신입·경력직 승무원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모두 70여 명이다.
▲ 티웨이항공이 서울과 대구 공항에서 근무할 객실승무원을 14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
채용 과정은 서류 심사,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승무원은 2차 면접을 본 뒤 수영능력 테스트와 3차 면접 과정이 추가된다.
서류합격자는 서울은 19일, 대구는 17일에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객실승무원 신규 채용은 티웨이항공이 올해 4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하는데 따른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추가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객실승무원 신규 채용을 이어나갈 계획을 세웠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업공개(IPO)등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티웨이항공과 함께 할 책임감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