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이사(왼쪽)와 김경덕 델EMC 한국 커머셜 비즈니스 총괄 사장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티맥스오에스> |
티맥스오에스가 델EMC와 손잡고 클라우드시장을 공략한다.
국내 운영체제(OS) 전문회사 티멕스오에스는 24일 델EMC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영업, 제품 및 기술 지원체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마케팅, 영업, 구축, 고객 지원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티맥스오에스의 관계사인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데이터의 제품을 활용해 델EMC 상품과 결합해 클라우드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을 세웠다.
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이사는 “티맥스오에스와 델EMC의 기술력, 마케팅 전략 등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휴체제를 만들어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델EMC는 정보관리와 저장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생산하는 회사로 2011년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