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쏘카, BMW 520d 등 리콜 대상차량 대여 중단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8-03 17:3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차량공유 서비스 회사 쏘카가 BMW 리콜 대상 차량의 대여 서비스를 중단했다.

쏘카는 1일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리콜 대상 BMW 차종의 대여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쏘카, BMW 520d 등 리콜 대상차량 대여 중단
▲ 이재웅 쏘카 대표이사.

서비스 중단 차종은 BMW 520d, X3 등으로 쏘카가 보유한 차량은 모두 56대다. 

쏘카는 “이미 예약된 차량은 개별 연락을 통해 다른 차량으로 변경하거나 환불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려는 원칙에 따라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작상의 결함이 있다며 BMW의 520d 등 차종의 운행 자제를 권고했다.

BMW코리아는 7월26일 BMW 520d 등 모두 42개 차종 10만6317대를 자발적 리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