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국제유가 떨어져, 무역전쟁으로 세계경제 성장둔화 우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7-24 09:2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국제유가 떨어져, 무역전쟁으로 세계경제 성장둔화 우려
▲ 23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67.89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73.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3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67.89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73.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0.54%(0.37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0.01%(0.01달러) 떨어졌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세계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에 국제유가가 떨어졌다”면서도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세계 원유시장에서 공급이 부족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국제유가의 하락폭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세계 주요 20개국(G20)의 재무장관들은 21일부터 22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무역전쟁에 따른 세계 경제 성장 둔화를 경고했다.

G20 재무장관은 22일 발표된 공동성명을 통해 “세계 경제가 무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성장궤도에서 이탈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8월6일로 예정된 미국의 이란 금융 제재를 앞두고 두 나라 사이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2일 “이란과 평화는 모든 평화의 어머니이고 이란과 전쟁은 모든 전쟁의 어머니라는 점을 미국인들은 알아야 한다”며 “사자의 꼬리를 들고 놀지 마라”고 미국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절대로 다시는 미국을 위협하지 마라”라며 “그렇지 않으면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고통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받아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EU 구글에 8억9천만 유로 과징금 부과, 미국과 무역 마찰 가능성 떠올라
[현장] 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더 어웨이크닝' 공개, "장시간 플레이·과금 부담 낮춘..
오스코텍 창업주 일가 지분 상속 마쳐, 제노스코 이사 김성연 최대주주로
민주당 당대표 선거 정청래·김민석·송영길 '3파전' 압축, 선호투표제 변수
미래에셋증권 5023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창사 이래 최대 규모
BNK부산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김성주 "지역경제 책임지는 금융 파트너"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인수한 코빗은 '디지털X'로 새 출발, 디지털자산의 다음 시대 ..
신한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3조4427억으로 13% 증가, "올해 총주주환원율 53% ..
[오늘의 주목주] '사상 최대 실적' LS일렉트릭 주가 17%대 급등, 코스피 외국인 ..
[채널Who] 주가 저평가가 최대주주 책임? '주가 누르기 방지법안' 획일적 기준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