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박상우, 토지주택공사의 인도 스마트시티사업 진출 본격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07-12 19:1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3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우</a>, 토지주택공사의 인도 스마트시티사업 진출 본격화
▲ (왼쪽부터)바니타 레네 깔리안-돔비블리시장과 부샨 가그라니 마하라쉬트라주 차관,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김성은 주뭄바이 총영사,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이 10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LH 인도 대표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인도 100대 스마트시티사업’ 을 본격화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일 국내 건설 공기업 최초로 인도 뭄바이에 ‘토지주택공사 인도 대표사무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주인도 뭄바이 총영사, 마하라쉬트라 인도 정부 차관, 깔리안 돔비블리 시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 사장은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따라 국내에서 축적된 신도시 개발 노하우로 인도의 스마트시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 건설기업이 동반진출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지주택공사는 인도 100대 스마트시티 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국내 민간 건설회사들이 더 쉽게 인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도 100대 스마트시티정책은 인도 모디 정부의 핵심 과제로 2018년 4월 기준 인도 전역에 100개의 스마트시티가 지정됐다.

토지주택공사는 인도의 경제·물류 중심지인 뭄바이가 있는 마하라스타르주를 우선 참여 검토 대상지역으로 선정한 뒤 깔리안-돔비블리와 반드라 스마트시티 등 3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인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국·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인도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국”이라며 “‘한국은 인도의 도시, 인프라 개발사업 등에서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정용진, 지마켓-알리바바 합작법인 이사회 초대 의장 맡아
경제부총리 구윤철 "금투세 재도입 검토 안 해, 분리과세 최고세율 하향 가능"
윤석열 해병 특검 조사에서 수사 외압 혐의 대부분 부인, "격노는 재발 막으라는 취지"
상상인증권 "코스맥스 수익성 둔화 불가피, 3분기 중국 미국서 매출 턴어라운드 긍정적"
이재명 "대주주 아니라 일반 장기 투자자에 세제 혜택 줘야" "국세청 성과 내고 있어"
상상인증권 "유한양행 실적은 유한화학이 이끌어, 공장 증설로 고성장세"
파마리서치 3분기 영업이익 619억으로 77% 증가, 매출도 52% 늘어
한국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6749억 내 115% 늘어, 한국투자증권 2배 증가
넥슨 3분기 영업이익 3524억으로 27% 줄어, 신작 부재 영향
민주당 전현희 "조희대가 내란사건 지귀연에 지정배당 의심, 고발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