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1460억 원, 영업이익 734억 원의 실적을 냈다. 그러나 남북관계의 긴장이 완화되는 상황 때문에 방산사업 실적에 빨간불이 켜질 가능성이 있다.
윤 연구원은 "방산사업에서 핵심 수익원인 천무 미사일의 연간 매출은 약 2천억 원에서 2500억 원 수준으로 마진율이 높은 사업이라는 점에서 실적기여도가 크다"며 "남북관계의 긴장 완화에 따라 한화가 추진하는 방산사업부문이 둔화가 우려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