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SK네트웍스 목표주가 낮아져, 주유소 급감해 매출 줄어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네트웍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주유소가 급감해 올해 수익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SK네트웍스 목표주가를 8400원에서 71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SK네트웍스 목표주가 낮아져, 주유소 급감해 매출 줄어
▲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2일 SK네트웍스 주가는 5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3364억 원, 영업이익 143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7% 줄고 영업이익은 0.8% 늘어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주유소가 크게 줄어 올해 판매량 감소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화학 상품 종류를 크게 줄여 올해 상사부문 매출에도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K네트웍스는 SK그룹의 종합무역상사로 휴대폰 등 정보통신기기 유통과 석유 등 에너지 유통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상사부문 매출 비중이 42.6%로 가장 크다. 나머지 부문의 매출 비중은 정보통신기기 유통이 34.0%, 에너지 유통이 12.1% 등이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에너지부문과 상사부문 매출이 지난해보다 각각 22.3%와 13.9%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사부문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통해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늘어나지만 에너지부문에서 영업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광고선전비 집중과 SK에너지와 가격 협상이 늦어지는 등 요인으로 2분기까지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사업 구조조정에 힘입어 장기적 성장동력을 갖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울산 찾아 SK그룹 AI 전략 실행 상황 점검, "AI 시대 선도하자"
SK바이오팜 도입 예정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놓고 미국 FDA '부분 임상보류', 거래..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 방향성 논의하는 자리 열려, 신동빈·신유열 부자 참석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중흥그룹 차원에서 호남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AI 클러스터에 1..
한국은행 "반도체 쏠림·레버리지 투자에 증시 변동성 확대, 점검 강화해야"
금감원장 이찬진 첫 해외 IR, "한국 자본시장 믿고 투자할 환경 만들겠다"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2%대 내려, 코스피 '중동 긴장'에 7030선 약보합..
유수영 한국신용정보원장 취임, "금융산업 AX 가속하는 혁신 인프라로 도약"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협력 확대, 김성환 "글로벌 수준 금융서비스 도입"
[821조 슈퍼예산⑧] K뷰티 수출 판 키우는 정부, 이병만 코스맥스 2천억 투자로 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