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2016년 억대 연봉자 65만3천 명으로 처음 60만 명 넘어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12-28 18:3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16년 억대 연봉을 받은 노동자가 65만3천 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60만 명을 넘어섰다.

국세청은 28일 연말정산 정보 등 2016년 걷은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을 기반으로 ‘2017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2016년 억대 연봉자 65만3천 명으로 처음 60만 명 넘어서
한승희 국세청장.

국세청은 국세행정과 관련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조세정책 수립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국세통계연보를 낸다.

지난해 1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았다고 신고한 노동자는 65만3천 명으로 2015년보다 5만7천 명(9.6%) 늘었다. 억대 연봉자가 60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노동자는 전체 연말정산 대상자 1774만 명 가운데 3.7%를 차지했다. 2015년보다 0.3%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근로소득자의 평균연봉은 3360만 원으로 2015년 3250만 원보다 3.4% 증가했다.

평균 급여액을 지역별로 보면 울산이 4096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세종(3888만 원)과 서울(3781만 원)이 뒤를 이었다.

제주가 2866만 원으로 가장 낮았고 인천(2969만 원)과 전북(3017만 원)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 평균 급여액은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울산은 지난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영향 등으로 2015년 4102만 원에서 2016년 4096만 원으로 0.1% 감소했다.

2016년 근로소득세를 연말정산한 노동자는 모두 1774만 명으로 이 가운데 43.6%인 774만 명이 과세 미달로 결정세액이 발생하지 않아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았다. 과세 미달 비중은 2015년 46.8%에서 3.2%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의 과세표준은 146조6051억 원으로 2015년보다 8.8% 늘었다.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평균 종합소득은 2억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전체 소득에서 금융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가까운 45.1%에 이르렀다.

2016년 5억 원 이상의 금융소득을 올렸다고 신고한 이들은 3603명으로 2015년보다 2.0% 줄었다. 하지만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전체(9만4129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로 2015년보다 0.5%포인트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