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이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8-19 09:4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삼성전자를 둘러싼 환경은 좋아지고 있으며,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이후"
▲ 삼성전자가 2025년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

이수림 DB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8만1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삼성전자 주가는 7만 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12단의 주요 고객사 양산 품질 통과 여부가 9월 말 이후에 나올 것”이라며 “D램에서의 경쟁력 회복도 입증해야 할 때”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경쟁사들과 D램 영업이익을 비교해보면, HBM 뿐만 아니라 일반 D램 마진도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고객사의 HBM4 공급망 진입을 통한 격차 축소, DDR5에서의 경쟁력 회복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는 D램 1c 공정의 초기 수율과 성능에 달려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분위기는 최근 개선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테슬라에 이어 애플 이미지 센서(CIS)까지 텍사스 파운드리 공장을 통해 주요 글로벌 고객사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장기공급계약 연달아 확보했다.

2분기 일회성 비용 인식과 더불어 최근 라인 가동률이 반등하고 있어, 3분기 파운드리 영업손실 규모는 1조8천억 원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 미국 마이크론의 모바일 낸드플래시 사업 철수, 중국 내 구조조정은 낸드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의 영업이익은 2분기 4천억 원에서 3분기 3조5천억 원으로 회복의 방향성을 찾아갈 것”이라며 “파운드리 경쟁력 개선 기대감이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된 상태에서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D램 부문의 경쟁력 회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