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와 코스닥 동반 하락세 지속, 외국인 '팔자' 행렬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2-20 16:2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3일째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세금제도 개정안과 관련한 기대감이 줄어들고 증시의 상승동력도 부족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를 보였다.
 
코스피와 코스닥 동반 하락세 지속, 외국인 '팔자' 행렬
▲ 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16포인트(-0.25%) 떨어진 2472.37로 장을 마치며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시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16포인트(-0.25%) 떨어진 2472.37로 장을 마치며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는 “미국 세제개정안의 효과를 놓고 시장에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해외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라며 “연말에 지수의 상승동력도 부족해 외국인과 개인투자자의 동반 매도세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법인세율과 개인 소득세율의 인하를 뼈대로 하는 미국 세제개정안은 하원을 통과했으며 상원 표결을 앞두고 있다. 의회를 거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한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066억 원, 개인투자자는 339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618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1.5%)과 운수창고(-1.4%), 전기전자(-0.9%), 유통(-0.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포스코(1.99%)와 KB금융(0.64%), 한국전력(0.77%) 등은 주가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1.32%)와 SK하이닉스(-0.12%), 현대차(-0.33%), LG화학(-0.13%), 네이버(-0.70%)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91포인트(-1.42%) 하락한 755.27로 거래를 마감하며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나스닥지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투자자가 매도세를 보이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탓으로 파악됐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555억 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564억 원, 기관투자자는 3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료(-3.2%)와 정보통신 소프트웨어(-2.2%), 정보통신 부품(-2.1%), 제약(-2.0%) 등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로엔엔터테인먼트(2.48%)와 휴젤(0.18%) 등은 올랐지만 셀트리온(-1.95%)과 셀트리온헬스케어(-1.96%), 신라젠(-5.81%), CJE&M(-2.21%), 티슈진(-13.39%) 등은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신한은행 삼성화재 입점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피격, 인명 피해는 없어
삼성물산·현대건설, 수주해 공사 중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공사' 계약 해지
컨테이너선 운임 급등, 중동 노선 3220달러로 1주일 새 41% 상승
'최고가격제' 첫날 전국 주유소 44% 기름값 내려, 휘발유 평균 1872.6원으로 2..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연임, "첫 연간 흑자 달성하고 수익구조 다각화"
[오늘의 주목주] '차익실현 압력' 한화시스템 주가 5%대 하락, 코스닥 디앤디파마텍 ..
이재명 "충남·대전 통합 가다가 '끽' 서버려, 충북까지 거대 통합 고민해야"
최수연 네이버 작년 보수 30억2900만 원 53% 늘어, 이해진 24억3700만 원
[13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교 "법왜곡죄 1호 고발은 조희대의 자업자득"
HD현대중공업,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군산조선소 매각키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