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노조 파업 철회, 코나 생산 이틀 만에 재개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1-29 12:1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면서 소형SUV 코나 생산라인이 이틀 만에 다시 가동했다.

현대차 노조는 28일 오후 울산1공장 사업부위원회 비상간담회를 열고 코나 생산라인에 대한 파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조 파업 철회, 코나 생산 이틀 만에 재개
▲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울산1공장에서 '코나' 조립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코나는 이날 밤 10시부터 다시 생산되기 시작했다. 2조 근무자들이 퇴근하는 29일 오전 0시30분까지 계속 코나가 생산된다.

노조는 “노사 협의없이 12라인에 투입된 코나를 생산라인에서 제외해 달라는 노조의 조건을 회사가 받아들여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12라인에 코나를 추가로 투입할지는 노조 중앙쟁의대책위원회의 지침이 나오면 협의가 가능할 것”이라며 “지침이 내려올 때까지는 11라인에서만 코나를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울산1공장 노조 사업부는 27일 오후부터 11과 12라인에 파업 지침을 내리면서 1공장 노조 조합원 3500여 명 가운데 1900여 명이 조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에 따르면 24일과 27일 이틀 동안 이어진 노조 파업으로 차량 1230여 대, 174억6천만 원에 이르는 생산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추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KT&G 1.85조 규모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상법 개정 발맞춰"
이재명 19일부터 인도·베트남 순방, 4대그룹 총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현대차 노조 올해 완전월급제 요구하기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의식
아이파크영창 자본잠식 끝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어쿠스틱 악기 시장 붕괴"
[16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생명안전기본법안 최대한 신속 처리"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2%대 오른 6200선 마감, '원전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
삼성전자 '임직원 정보 무단수집' 직원 고소, '노조 블랙리스트' 연관성
인사처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 추진, 이재명 '적극행정' 구현 속도
정몽규 HDC그룹 사업재편 초반 암초 만나, 제도 변화에 발전사업 제동 가능성
[AI로 길 찾는 증권가③] 증권사 AI 활용 종착역 '초개인화 맞춤형 포트폴리오' 향한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