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금호석유화학 4분기도 계속 실적호조, 목표주가도 상향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1-22 09:0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석유화학 목표주가가 올랐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모든 사업무분에서 고른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금호석유화학은 3분기 ‘깜짝실적’에 이어 4분기에도 3분기보다 많은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며 “페놀유도체부문과 에너지부문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실적개선이 이뤄지며 안정적 이익체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호석유화학 4분기도 계속 실적호조, 목표주가도 상향
▲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금호석유화학 목표주가는 9만3천 원에서 10만 원으로 높아졌고 투자의견도 ‘Outperform(시장수익률 상회)’에서 ‘BUY(매수)’로 상향조정됐다. 'Outperform'은 주가가 시장대비 10~20% 상승할 것이라는 뜻이다. 

금호석유화학은 4분기에 매출 1조2409억 원, 영업이익 62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14.27%, 영업이익은 181.8% 늘어나는 것이다.

페놀유도체부문은 올해를 저점으로 내년부터 중장기적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금호석유화학은 2010~2011년 페놀유도체 업황이 악화됐던 시기에 증설투자를 실시하면서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겪었다.

이 연구원은 “페놀유도체부문은 에폭시·폴리카보네이트(PC)의 생산량 확대에 따른 BPA(비스페놀-A)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폴리카보네이트의 경우 현재 중국의 생산능력이 87만 톤에서 2020년까지 200만 톤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중국에서 BPA(비스페놀-A) 수요는 2020년까지 100만 톤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합성수지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합성고무부문도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원재료가격을 뺀 것) 개선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에너지부문은 석탄 가격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 및 유가상승에 따른 SMP(한계계통가격, 일종의 도매가)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공정위원장 주병기 "쿠팡 영업정지 검토 중, 손해 전가는 약탈적 사업 행태"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56.3% vs '야당' 37.4%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7.0%로 4.2%p 하락, 대구·경북 56.3% 긍정
'한국 참여' 미국 반도체 공급망 동맹에 중동 국가 UAE와 카타르도 합류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 의무 수령' 폐지, 전액 현금도 가능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씨넷 'CES 2026 최고 제품'에 뽑혀
[여론조사꽃] 윤석열 '적절 구형량', 사형 37.0% 무기징역 26.8% 무기금고 1..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6.8%로 2.7%p 올라, 두 달 만에 최고치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올해 경제 목표, '삼성전자'와 'AI반도체' 될까
테슬라 '4680 배터리' 집착에 전기차 부진 자초, 경쟁사의 차세대 기술 개발과 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