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지수 소폭 상승, 고배당 유틸리티 주식이 이끌어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유틸리티주가 지수상승을 이끌었지만 공화당의 세제개혁법안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뉴욕증시 3대지수 소폭 상승, 고배당 유틸리티 주식이 이끌어
▲ 13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49포인트(0.1%) 오른 23439.70으로 장을 마감했다.<뉴시스>

13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49포인트(0.1%) 오른 23439.70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4포인트(0.1%) 상승한 2584.84,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6.66포인트(0.1%) 오른 6757.60으로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반도체기업 퀄컴이 브로드컴의 116조 원 규모 인수제안을 거부한 것이 알려지면서 퀄컴의 주가는 3% 상승했다. 브로드컴의 제안이 퀄컴의 기업가치를 크게 과소평가했다고 퀄컴 이사회가 결론내리면 퀄컴을 놓고 시장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 등은 이날 “브로드컴이 퀄컴 이사회의 합병반대에 부딪쳐 퀄컴의 인수가격을 높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GE(제네럴일렉트릭)는 이날 시장기대치보다 낮은 2018년 실적전망과 함께 배당을 축소하겠다는 계획까지 발표해 주가가 7.7% 급락했다.

고배당주로 꼽히는 유틸리티주가 1.2% 상승하며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필수소비주와 금융주, 헬스케어주, 부동산주도 강세를 보였다. 에너지주와 산업주, 기술주, 통신주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공화당의 세제개혁안을 둘러싼 시장의 우려가 지속돼 지수 상승을 막고 있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뉴욕증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법인세를 기존 35%에서 20%까지 낮추겠다는 공약에 힘입어 일 년 동안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는데 9일 공화당 상원의 세제개혁안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상원은 법인세 인하를 2019년까지 미루고 일부 법안의 내용을 변경하는 세제개혁안을 9일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GS건설 '현대건설·삼성물산 양강' 비집고 여의도 도시정비 수주 눈앞, 사상 최대 수주..
[오늘Who] 현대지에프홀딩스 '배당 확대' 계열사를 자회사로, 장호진 성장동력 위한 ..
자동차 에어컨용 친환경 냉매로 잇단 고장, 최대 400만원 수리비에 "제조사·정부 해결..
KB금융 이재근 시대 부문장 유지할까, 이창권 김성현 거취에 새 후보군도 주목
유럽 상용차기업 중국 전기트럭 공세에 토요타와 수소트럭 협력, 현대차 엑시언트와 경쟁 ..
2026년 세계 양극재 시장서 LFP 비중 77% 전망, AI 인프라 수요로 성장세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메모리 없이는 AI도 없다, 기술 우위 지킬 것"
KT, 사이버보안 특화 AI모델 개발 가이드라인 국제표준으로 제안
유엔도 'AI 안전' 논의 본격화, 배경훈 프런티어 AI 개발 방향에 '안전성' 해법 담나
두산로보틱스 새 CEO 권영민 최대과제는 수익성, '원엑시아' 로봇 자동화 설루션으로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