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전자 목표주가 380만 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독보적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11-01 08:4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사업이 내년에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300만 원에서 380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 380만 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독보적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
  
이 연구원은 “플렉시블 올레드(OLED)의 해외기업 매출비중이 확대되고 파운드리사업의 고객도 다변화됐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사업 체질이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좋아져 실적이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 매출 67조8천억 원, 영업이익 16조5천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79% 늘어나는 것이다.

낸드의 가격상승폭은 둔화되는 반면 D램의 가격상승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갤럭시노트8의 출시효과와 신규고객 대상의 플렉시블 올레드 공급도 맞물려 디스플레이부문도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는 내년에 매출 270조 원, 영업이익 68조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예상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4% 증가하며 양쪽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D램 가격은 내년 2분기부터 다소 떨어지면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가 3D낸드와 플렉시블 올레드분야에서도 글로벌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굳히고 비메모리반도체(Sys.LSI)사업부의 증설 효과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이 내다본 삼성전자의 내년 부문별 실적과 증감률 전망치를 살펴보면 반도체 42조5천억 원(20%), 무선(IM)사업부 13조2천억 원(4%), 디스플레이 10조 원(82%), 소비자가전(CE) 1조7천억 원(-2%) 등이다. 

삼성전자가 주주환원정책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목표주가 상향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연간 주당배당금(DPS)을 2017년 기준 1주당 3만4천 원으로 책정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주당배당금이 2018년에 6만7천 원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7월14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정부 내년 예산 800조 이상으로 편성, 국세 수입 증가분 미래 성장에 활용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1심에서 징역 2년, 김건희 무죄 선고와 판결 엇갈려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 재편 이어가, 디스플레이·PCB 소재 사업 매각 추진
코오롱글로벌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 공사 수주, 1265억 규모
DL건설 고덕국제신도시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1225세대 공급
중국 하반기 전략비축유 다시 늘릴 전망, 중동 긴장 맞물려 국제유가 상승 압력 키우나
삼성전자 자사주 3228억 처분 결정, 임원 포함 928명 장기성과급 지급 목적
금감원장 이찬진 "ETF 과장광고 특단의 자정 노력 필요, 괴리율 관리에 만전"
전 금감원장 이복현, 금감원에 JTBC 회사채 발행·유통·판매 전면 검사 촉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