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3분기에 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주춤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10-26 18:2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가 3분기에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다소 주춤했다.

KT&G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789억 원, 영업이익 4217억 원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4.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 감소했다. 
 
KT&G, 3분기에 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주춤
▲ 백복인 KT&G 대표이사.

KT&G는 담배판매를 하는 KT&G와 인삼을 판매하는 KGC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 7895억 원, 영업이익 3385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4.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 감소했다. 

KT&G는 3분기 전체 담배수요의 감소에도 담배 판매량이 오히려 늘어났다.

3분기 전체 담배수요는 모두 200억 개비로 지난해 3분기보다 5억 개비 줄었다. 하지만 KT&G 판매량은 123억 개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억 개비가 늘어났다.

KT&G의 3분기 시장점유율도 61.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9%포인트 높아졌다. 전분기보다는 1.5%포인트 증가했다.

3분기 담배 수출량은 115억 개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늘었다. 수출액은 206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4.7% 늘어났다.

3분기 순이익은 26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 늘었다. 외화관련수익이 710억 원가량 크게 늘면서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KGC는 3분기에 매출 3672억 원, 영업이익 770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12.3%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매출이 347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4.9% 늘었고 해외매출은 202억 원으로 같은 기간 38.4% 증가했다.

채널별로 보면 로드샵 매출이 3분기에 110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등 법인채널은 1422억 원으로 같은 기간 4.3%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인기기사

테슬라 'AI 스마트폰' 출시해 애플 아이폰에 맞서나, 전기차와 연동 전망 김용원 기자
미국 언론 "SK온-포드 배터리 합작공장 가동 늦춰지면 보조금 뱉어낼 수도" 이근호 기자
테슬라 공장에 자체개발 인간형 로봇 배치, “2025년부터 외부 판매도 추진” 이근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 GM 합작사 포함해 미국 미시간주 1조 규모 보조금 받아 김호현 기자
티웨이항공 잦은 운항지연 구조적 문제점 노출, 서유럽 노선 취항 커지는 우려 신재희 기자
현대로템 우즈베키스탄에 K-고속철 사상 첫 수출 결정, 2700억 규모 허원석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6%, 대선주자 지지 이재명 22% 한동훈 15% 김대철 기자
삼성도 GS도 '포기' 위례신사선, 재정사업 전환하면 건설사 관심 되살아날까 장상유 기자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중앙아시아 진출 초석 기대 류수재 기자
대신증권 “상장 예정 시프트업 목표주가 8만 원, 내년 기업가치 더 커질 수도” 김지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