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중국 CCTV에서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집중 소개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10-17 11:1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이 중국 국영방송에서 한국 가정간편식을 대표하는 회사로 소개됐다.

CJ제일제당은 중국 최대 국영방송국 CCTV에서 최근 “한국에서 가정간편식이 성장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 등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CCTV에서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집중 소개
▲ 중국 최대 국영방송 CCTV에서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이 소개됐다.

CCTV는 “이전에는 보관과 유통의 용도로만 사용하던 포장용기가 친환경 재료로 바뀌면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건강한 가정간편식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CCTV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남도떡갈비 덮밥’의 포장용기 사례로 전자레인지 조리 시 용기자체에서 증기를 내 제품을 데워주는 기술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영상을 통해 식품연구소 연구원들이 가정에서 만드는 방식과 맛 품질을 구현한 가정간편식을 연구개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CTV가 한국 가정간편식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현상을 두고 취재요청을 했고 직접 식품연구소, 논산공장, 패키징센터 등을 취재했다”며 “오랜 연구개발, 대규모 투자, 품질관리 등 어려운 과정을 거쳐 제품을 개발하는지 미처 몰랐다며 칭찬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가정간편식 매출을 3조6천억 원까지 끌어올리기로 하고 이 가운데 40%를 해외에서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햇반, 비비고, 고메 등 가정간편식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미국 정부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집계 중단, 산불과 허리케인 대응 어려워져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매출 성장 물음표, 김승모 연임 첫해 복합개발에 사활
KB금융 리딩 수성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실적 확대로 연임 길 닦는다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미국 FDA 생성형AI 전면 도입 추진, 글로벌 제약사 신약 허가 심사 단축 호재
삼성전기 1분기 호실적에도 '불안', 트럼프 관세에 하반기 MLCC 전망 '흐림'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