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식약처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인체에 해로운 수준 아니다”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9-28 11:4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리대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인채에 해로운 수준이 아니라고 결론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기저귀를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함량을 측정한 결과 검출량이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식약처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인체에 해로운 수준 아니다”
▲ 안전성 논란이 된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수조사한 대상은 2014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666개, 기저귀 10개 품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4종의 휘발성유기화합물 가운데 특히 유해성이 높은 것으로 분류된 벤젠과 톨루엔 등 10종을 우선 조사했다.

분석결과 종류와 양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었지만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666개 제품에서 나온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최대 검출량을 넘지 않아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시장점유율이 81%인 상위 5개 업체의 아동용 기저귀 10개 제품에서도 생리대보다 낮은 수준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나왔고 인체 유해성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말까지 나머지 74종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대상으로 2차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실시하고 농약 등 기타 화학물질과 관련한 검사는 내년 5월까지 마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인기기사

BMW 스웨덴 배터리회사 3조 규모 주문 전격 철회, 삼성SDI 대안으로 부상 김호현 기자
KB증권 "체코 원전 수주는 유럽 원전 진출 발판, 한전기술·한전KPS 수혜" 김홍준 기자
일본 라피더스 내년 2나노 반도체 시범생산, "TSMC 추격 가능" 자신감 보여 김용원 기자
유럽연합 중국산 전기차 관세 철회하나,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딜레마 커져 김용원 기자
포스코 아르헨티나 리튬 공장서 염산 유출 사고, 600여 근로자 대피 김호현 기자
HD현대미포 LNG 추진 컨테이너선 프랑스 해운사에 인도, 주문 10척 중 4번째 김호현 기자
SK네트웍스 이사회 SK렌터카 매각 의결, 8200억 받고 사모펀드 어피니티에 나병현 기자
마이크론 미국과 동남아에 HBM 추가 투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추격 속도 김용원 기자
한전 ‘전기근로자 연령제한’ 전면 폐지, 김동철 “고령화 사회 전환점 되길” 김홍준 기자
현대건설 대우건설 서울 신반포2차 수주전, 윤영준 백정완 하이엔드 진검 승부 류수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