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슈피겐코리아, 아이폰8과 갤럭시노트8 덕에 실적 좋아질 듯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09-13 17:5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마트폰 케이스를 주로 판매하는 슈피겐코리아가 하반기에 잇따른 프리미엄 핸드폰 출시로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슈피겐코리아는 2분기에 삼성전자의 갤럭시8플러스 출시로 좋은 실적을 낸 데 이어 하반기에도 아이폰8시리즈 등 프리미엄 핸드폰 출시 덕에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슈피겐코리아, 아이폰8과 갤럭시노트8 덕에 실적 좋아질 듯
▲ 슈피겐코리아 홈페이지에 올라온 아이폰8시리즈 핸드폰케이스 출시광고.

슈피겐코리아는 특히 매출비중이 높은 애플의 아이폰8 출시 덕을 볼 것으로 예상됐다.

슈피겐코리아의 상반기 매출비중은 애플 39%, 삼성전자 37%, 기타 24% 순이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폰8플러스를 미국 등 출시국을 기준으로 15일부터 예약판매하기로 했다. 11월 초에는 아이폰X를 내놓기로 했다.

삼성전자도 15일 갤럭시노트8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상반기에 삼성전자 갤럭시S8 출시효과를 누렸다. 삼성전자가 4월 갤럭시S8을 출시한 뒤 스마트폰 케이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늘어났다.

2분기에 매출 526억 원, 영업이익 111억 원을 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1.6%, 영업이익은 33.1% 늘어났다. 애초 시장의 기대실적은 매출 397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이었음을 감안하면 ‘깜짝실적’을 거둔 셈이다.

다만 슈피겐코리아의 실적개선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슈피겐코리아의 영업이익률은 2014년 34%를 보인 뒤 점차 하락해왔다. 스마트폰 폰케이스를 판매하는 회사들의 증가로 경쟁이 치열해진 데다 제품다각화와 고객사별 매출비중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컸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슈피겐코리아 주가에 당장 ‘아이폰 효과’가 반영되지는 않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036만 원대 상승, 전문가들 "오름세 돌아설 기반 다지고 있어"
트럼프 "이란과 4월 말까지 종전협상 합의 가능성 높다"
상장지수펀드 사상 처음으로 시총 400조 돌파, 순자산도 400조 육박
현대위아 방위사업 현대로템에 매각 검토, 현대차그룹 방산사업 재편
[오늘의 주목주] '베트남 투자 확대' 삼성전기 5%대 올라, 코스피 6천선 회복
[15일 오!정말] 국힘 송언석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공당의 책무 다 해야"
포스코이앤씨 시행사에 '이란전쟁 리스크' 공지, 공사비 상승 우려 커져
BNK금융지주 밸류업전략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김광수 전 은행연합회장
한화솔루션, '와이어 2026'서 초고압케이블 소재 및 순환형 설루션 공개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26일 만에 500만 장 판매 기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