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를 냈다. <br />
<br />
지난 7분기 동안 적자를 보다가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임 사장은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right" border="0">
<tbody>
<tr>
<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임병용, GS건설 3분기도 흑자냈다"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410/5876_9586_420.jpg" /></td>
<td width="10"> </td>
</tr>
<tr>
<td id="font_imgdown_9586"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임병용 GS건설 사장</td>
</tr>
</tbody>
</table></div>
GS건설은 28일 3분기에 연결재무재표기준(잠정)으로 매출 2조3046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수주는 2조3200억 원에 이른다.<br />
<br />
특히 영업이익이 올해 누적으로 170억 원 흑자로 돌아서며 적자기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br />
<br />
GS건설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2.6%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플랜트 부문에서 신규 수주물량의 매출인식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br />
<br />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와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GS건설은 2012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한 뒤 올해 2분기부터 흑자로 전환했다.<br />
<br />
GS건설은 영업이익이 급증한 이유로 양질의 프로젝트 중심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선별수주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대표적 사업장으로 이집트의 ERC프로젝트, 터키의 STAR프로젝트 등을 꼽는다. ERC프로젝트는 2조4천억 원, STAR 프로젝트는 1조1천억 원 규모다. 두 곳 모두 정유플랜트 사업장이다.<br />
<br />
GS건설은 주택부문에서 대규모 신규수주도 많이 달성했다. GS건설는 3분기까지 수주액 10조1660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1% 늘어난 것이다. <br />
<br />
3분기 주요 수주로 해외에서 쿠웨이트 도하링크 교량공사(코즈웨이 브릿지) (5992억 원), 국내에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5580억 원), 광명역파크자이 (2230억 원), 신반포6차 재건축 (2000억 원) 등이 있다.<br />
<br />
GS건설 관계자는 “두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록은 해외사업장에 대한 양질의 프로젝트를 실행했기 때문”이라며 “국내외 사업수주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br />
<br />
GS건설은 파르나스호텔을 매각하면 재무구조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br />
<br />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GS이니마와 파르나스 호텔 등 자산매각이 정상적으로 완료될 경우 3조9천억 원에 이르는 총차입금을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현대차그룹이 최근 한전부지를 고가에 매입해 주변 부동산 시세가 급등하면서 GS건설이 파르나스호텔의 매각가격을 올리면서 매각협상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GS건설 관계자는 또한 "파르나스 호텔의 매각이 부동산시장 변화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핵심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에 따라 조속히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