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대우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오만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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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오만 국영석유공사(OCC)와 쿠웨이트 국제석유공사(KPI)가 합작해 설립한 DRPIC로부터 두쿰 정유설비 프로젝트 1번 패키지의 낙찰의향서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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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오만에서 대규모 일감 따내"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8/55772_76409_27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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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76409"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왼쪽),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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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두쿰 정유설비 프로젝트는 오만 수도인 무스카트 남쪽 550km에 위치한 두쿰 경제특구에 하루에 23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는 공사로 모두 3개 패키지로 나눠 발주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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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스페인 엔지니어링기업 테크니카스리유니다스(TR)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번 패키지를 수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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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패키지의 사업규모는 모두 27억5천만 달러로 대우건설이 확보한 몫은 9억6250만 달러다. 대우건설은 착공 후 47개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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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오만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정유공장 건설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테크니카스리유니다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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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도 우만 두쿰 정유설비 프로젝트의 2번 패키지를 수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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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영국 건설기업인 페트로팩과 50대 50의 지분으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20억 달러 규모의 2번 패키지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확보한 금액은 10억 달러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