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T-삼성전자, 실시간 모바일 중계기술 개발

백설희 기자 flyhighssul@businesspost.co.kr 2014-10-08 19:4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모바일 생방송 시청 때 화면이 늦게 재생되는 현상을 줄여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모바일 시청자들은 앞으로 좀더 질 좋은 생방송을 볼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8일 삼성전자와 함께 실시간 모바일 방송에 필수적인 ‘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기술’을 개발해 LTE 상용망을 통한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기술'은 스마트폰과 테블릿PC 등에서 실시간 모바일 방송 시청의 편이성을 높일 수 있게 개발된 것이다. 여기에 차세대 고화질 영상전송 기술인 MMT(MPEG Media Transport)가 적용됐다.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한 생방송은 일반 TV나 유선 IPTV로 시청하는 경우에 비해 최대 15초가 지연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이런 격차가 5분의 1 수준인 3초 이내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생방송 시청 때 실시간에 가깝게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의 서울 을지로 사옥과 분당사옥에서 이 기술을 적용한 Btv 모바일방송을 롱텀에볼루션(LTE) 상용망을 통해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연에서 모바일 스포츠 경기 중계방송의 지연시간이 최대 15초였던 것이 3초 이내로 단축된 것을 확인했다.

두 회사는 내년에 이 기술을 상용 서비스에 적용한다는 목표로 성능 향상과 안정화를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 이 기술의 국제 표준화 작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LTE망은 가정용 인터넷에 비해 고품질 실시간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며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한 생방송 서비스의 지연문제를 극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