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하반기 D램 수요 둔화해도 낸드플래시로 만회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4-25 15:2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낸드플래시의 성장세로 D램 수요둔화를 만회하고도 남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전 세계 스마트폰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모바일용 D램의 수요가 줄어들어 D램의 가격상승세가 하반기에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하반기 D램 수요 둔화해도 낸드플래시로 만회  
▲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는 올해 모바일용 D램의 평균 채용량 전망치를 기존 3.7GB에서 3.2GB로 낮췄다. 2016년보다 33% 늘어나는 것이지만 2016년 증가율인 52%보다 증가율이 크게 감소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 연구원은 “낸드플래시는 SSD 성장세에 힘입어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받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저장된 정보가 사라지지 않는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로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에 주로 사용된다. SSD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시장 확대에 따라 폭발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또 도시바가 메모리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낸드플래시의 공급증가율이 예상치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도시바는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낸드플래시시장에서 점유율 17.4%로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낸드플래시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전세계 낸드플래시시장에서 점유율 36.1%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64단 V낸드(3D낸드) 공정전환에 주력하고 있으며 96단 V낸드 개발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5%p 상승,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