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6-04-29 1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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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5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일본과 중국의 대형 연휴가 맞물리며 방한 외국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자주를 운영하는 신세계까사는 29일 연휴 시즌을 맞아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및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자주'가 5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사진은 자주의 식기들로 세팅한 상차림. <자주>
이번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백화점·쇼핑몰 입점 매장과 자주 대표 매장인 자주 압구정점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외국인 고객은 매장에서 여권을 제시하거나 알리페이·위챗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1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매장에서 바로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한국 방문 기념품을 찾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달고나·오란다·약과로 구성된 한국 간식 3종 세트도 증정한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지난해 12월3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자주’ 인수를 마무리했다.
신세계까사는 이를 통해 사업 영역을 가구 중심의 ‘공간’에서 생활용품·패션 등 ‘생활 전반’으로 확장해 나간다.
신세계까사는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를 중심으로 가정용 가구·소품 제조·유통 및 공간 디자인 사업을 운영하며 지난해 매출 2700억을 기록했다. 여기에 생활잡화 브랜드 ‘자주’와 지난해 론칭한 패션 브랜드 ‘자아’가 더해지면서 올해는 매출 5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외국인 고객이 자주를 통해 한국의 일상과 감성을 직접 경험하고 기억에 남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자주가 제안하는 K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글로벌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