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가 면세와 호텔 사업의 동반 개선에 힘입어 1분기 영업손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호텔신라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35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8.4% 늘었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 ▲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흑자로 전환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신라호텔. <호텔신라> |
1분기 순이익은 59억9800만 원이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면세사업(TR) 부문은 1분기 매출 8846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7.0% 늘었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국내 시내점 매출은 11.7%, 공항점 매출은 4.0% 늘었다.
호텔&레저 사업 부문은 2026년 1분기 매출 1689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228.0% 늘었다.
2025년 1분기보다 서울호텔 매출은 12.2%, 제주호텔 매출은 24.2%, 스테이 매출은 17.3%, 레저부문 매출은 22.3% 증가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올해 2분기를 두고 "면세 사업 부문의 경우 대내외 환경 및 면세 시장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며 "호텔&레저 사업 부문은 탄력적인 고객수요 대응을 통해 실적 호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