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진투자 "셀트리온 올해 외형과 이익 동반성장 예상, 신제품 매출 확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4-10 11:0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올해 고마진 신제품 매출 확대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셀트리온이 올해 6개 신제품의 매출 확대에 따라 전반적으로 외형 및 이익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인수한 공장의 가동률 상승 등으로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 "셀트리온 올해 외형과 이익 동반성장 예상, 신제품 매출 확대"
▲ 셀트리온(사진)이 2026년 신제품 매출 확대에 따라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인천 연수구에 있는 셀트리온 모습. <셀트리온>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신규제품으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아이덴젤트, 뼈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관절염 치료제 앱토즈마 등이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이들과 관련한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권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기존 제품들의 약가 인하와 경쟁 심화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셀트리온, 산도즈 등 상위 업체들은 신제품 출시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수익성 방어 및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주요 블록버스터(연매출 10억 달러) 의약품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어 신규 제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2030년 초까지 이어지는 주요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대한 대응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도 개정안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채택 구조를 가속화하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130억 원, 영업이익 309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07% 늘어나는 것이다.

이날 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9일 셀트리온 주가는 20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선관위 특검법안 당론 발의, 제3자 추천 방식으로 특검 임명
[데스크리포트 7월] '1600조 메가프로젝트' 특정 지역·산업 쏠림과 조급함 우려된다
[채널Who] 백인들에게 둘러싸인 한 흑인 여성의 사진, 미국 독립기념일에 노출된 민주..
[오늘의 주목주] '차익 실현' LG전자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반도체 반등에도 '..
민주당 전준위 "당대표 선호투표제 당헌·당규 위반 아냐", 최고위 결정 주목
포스코노조 파업 투표 92.2% 찬성으로 가결, "파업 원해서가 아니라 회사 바로 세우..
더파운더즈 '차기 아누아' 고민 많다, 이선형·이창주 새 성장동력 후보로 M&A·신사업..
가계대출 총량 관리 더 빠듯해졌다, 주담대 더 조이는 시중은행 확산일로
중국 CATL 주가 ESS 수요 증가로 50% 상승 전망, 골드만삭스 "상위 업체로 시..
[채널Who] 앱 사용자 '113만 명 급감' 스타벅스, 무료 음료 한 잔으로 리워드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