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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주총서 미래 전략 제시, "독자 AI 고도화로 실질적 성과 창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3-26 11: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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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독자 인공지능(AI) 역량 고도화와 AI 전환 가속화를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26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제6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 전략과 관련해 “LG만의 독자 AI 모델을 고도화하고 각 사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해 실질적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1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LG 주총서 미래 전략 제시, "독자 AI 고도화로 실질적 성과 창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6일 LG 정기 주주총회에서 독자 AI 역량 고도화와 AI 전환 가속화를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LG >

이날 주총은 권봉석 LG그룹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고, 구 회장의 메시지는 권 부회장이 대독했다.

구 회장은 “LG는 올해 투자 우선순위와 미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사업별 기술력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남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선도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 분들을 위해 LG는 사업의 성장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검토하고 이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주주총회에서는 김환수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임기가 만료된 박종수 고려대 교수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분리 선임됐다.

이날 LG 이사회는 박종수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박 의장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한국세무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회계·세무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 2023년 LG 사외이사로 합류한 이후 감사위원회,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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