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미국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국제 교류 행사에 참석해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비즈니스 행사인 ‘디캣 위크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 롯데바이오로직스가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비즈니스 행사인 ‘디캣 위크 2026’에 참석한다. 사진은 인천 송도에서 조성하고 있는 송도1공장 모습.
디캣 위크는 해마다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교류 행사다. 글로벌 제약사와 CDMO(위탁개발생산)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디캣 위크가 열리는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에 별도의 미팅룸을 운영하, 북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CDMO 사업 협력의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축적된 품질 경쟁력과 8월 준공을 앞둔 인천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의 대규모 생산 역량 간 시너지를 내세워 적극적인 협력 논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략적 협업을 통해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포주 기술 개발기업인 아시모브와 협력을 통해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생산까지 약 8.5개월 안에 수행할 수 있다.
또 단일클론항체·이중특이항체 등 여러 모달리티(의약품 전달경로)에 대한 개발 및 제조 지원은 물론 임상부터 GMP 생산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제조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로 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디캣 위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잠재 고객사와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