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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미국·이란 전면전 가능성,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대한해운 주목"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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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해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0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유가 및 해상 운임이 오를 수 있어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의 테마로 ‘유가·해운’을 제시했다.
 
하나증권 "미국·이란 전면전 가능성,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대한해운 주목"
▲ 20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유가·해운'을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에쓰오일, 극동유화, 대한해운, STX그린로지스, 팬오션, 흥아해운 등을 꼽았다.

1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유(WTI)는 전날보다 1.9% 오른 배럴당 66.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랜트유 4월물은 전날보다 1.9%오른 배럴당 71.66달러로 마감했다. 이 역시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다.

이란을 향한 미국의 군사작전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18일 F-35, F-22, F-16 등 대규모 미 공군이 중동으로 전력을 이동했다”며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기 시 수에즈운하·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 운임비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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