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미국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1분기 설치 규모 사상 최대, 작년보다 32% 늘어

유자인 기자 rhyuji@businesspost.co.kr 2026-05-21 16:4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1분기 설치 규모 사상 최대, 작년보다 32% 늘어
▲ 1월14일 켄터키에서 태양광 패널이 작동중이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2026년 1분기 미국에서 새로 설치된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스템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로이터는 미국 태양에너지산업협회(SEIA)와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1분기에 신설된 미국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규모가 9.7GWh(기가와트시)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32% 증가한 수치다.

기가와트시란 전력량을 측정하는 단위다. 1기가와트시는 1시간에 1GW(기가와트)를 사용할 때 소비되거나 생산되는 에너지를 뜻한다.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 수요가 낮을 때 전력을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 인프라다.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이 날씨와 시간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크게 변동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어 이를 보완할 수 있다.

미국 태양에너지산업협회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석유와 가스, 석탄, 원자력 에너지 정책에 집중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에서 467개의 태양광 에너지 생산 및 저장 시설이 건설 허가 심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일부는 지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협회는 2030년까지 연평균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110GWh 이상이 건설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태양에너지산업협회는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성장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와 전기 요금의 변동성, 그리고 전 세계적 연소 가스 및 발전기용 가스 터빈 부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유자인 기자

최신기사

신규 원전 후보지로 경북 영덕·부산 기장 선정, 대형 원전 2기와 SMR 1기 추진
'어느덧 현지와 한 호흡으로' 부탄 코이카-NGO봉사단 전환점, 미디어 교육 전시회 성료
미래에셋증권 3천억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소각 결정, 주주환원 정책 이행
G7 정상 미국과 이란 종전 합의 환영, "핵무기 보유 불가도 포함돼야"
중앙홀딩스 회장 홍석현 BGF 보유지분 42억어치 전량 매도, 유동성 위기 관련 주목
한은 총재 신현송 "소비자물가 상당 기간 오름세 지속할 것, 물가안정 적극 대응"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기대감' SK스퀘어 주가 6%대 급등, 코스피 개인·기관 ..
[1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저는 굳이 구분한다면 당원파이고 개혁파"
특검, '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에 징역 1년6개월 구형
[현장] 2026 콘텐츠산업포럼 열려, 이상봉 "K패션은 콘텐츠와 결합해 세계 접점 넓..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