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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6-02-10 17: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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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정말] 국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97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6년 시정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0일 ‘오!정말’이다.

서울 지키기에 미쳐 있다
“탈당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아직 당의 경선 공고 전이라 서두를 이유는 없지만 저의 의지는 이미 확인하셨을 것이다. 서울을 글로벌 톱5로 만들고, 서울을 지키고, 강남·강북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미쳐 있다. 현직 시장이 출마 선언 날짜를 택일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지 않고 아직은 좀 이르다고 판단하고 있다. 당의 경선 공고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서두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에서 ‘2026년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 탈당 가능성에 선을 긋고 사실상의 서울시장 5선 도전 의지를 드러내며)

치밀하게 계산된 사법적 비정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의 보고서를 통해 사법부 내부에 도사린 ‘정치 개입’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간 제기되어 온 의구심이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산된 ‘사법적 비정상’이었음이 명백한 통계로 입증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판결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졸속 처리였다.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중 당선 유·무효 관련 사건의 평균 처리 기간이 99.7일임에도 불구하고, 본 사건은 단 35일 만에 마무리되었다. 이는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선택을 인위적으로 왜곡하려 한 ‘계획된 개입’이자 명백한 사법권 남용이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가 전날 발표한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판결 검토 보고서’에서 사건 기록 송부부터 대법원 전원합의체 회부까지 통상 관행과 달랐다고 밝힌 것을 두고)

일종의 퍼포먼스
한동훈 전 대표는 ‘내가 계엄을 막았다’는 것을 유일한 정치적 자산처럼 이야기하고 ‘탄핵에 앞장섰기 때문에 미움받아 제명됐다’고 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 표결권이 없는 한 전 대표는 의사당에 들어가서 일종의 퍼포먼스만 했지 역할을 한 게 없다. 한 전 대표는 자신이 자신을 따르는 의원들을 국회의사당으로 불러 모았다고 하는데 이는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을 우습게 여기는 것이다. 제명은 당원 게시판 사건을 잘못 해결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그런데도 숙청 정치니 뭐니 하고 있는데 스스로를 좀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전략적 비겁함
“(국민의힘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관계를 부정하면서 몰래 ‘기다려달라’고 전화하는 것은 전략적 모호성이 아니라 전략적 비겁함이다. 전유관(예명 전한길)씨와 윤어게인 세력은 거래와 위무의 대상이 아니라 정리의 대상이다. 전 씨가 어젯밤 유튜브에서 폭로한 내용의 핵심은 간단하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공개석상에서는 ‘윤어게인 세력과 동조한 적 없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김민수 최고위원을 통해 음모론자들에게 ‘전략적 분리일 뿐이니 기다려달라’고 달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한길씨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 어게인 세력과 갈 수 없다는 뜻이 장 대표의 공식입장인지 3일 안에 답하라’고 통보한 것과 관련해 답을 받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권력 계산기
정청래의 졸속 합당 민낯, 결국 권력 계산기만 두드린 여권의 분열이다. 정치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추진이 결국 내부 반발과 갈등 속에 일단 멈춰 섰다. 정청래 대표가 내세운 ‘지방선거 압승’과 ‘국정 성공’이라는 포장과 달리 실상은 여당 내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는 졸속 계산이었음이 드러난 것이다. 여당 의원총회에서조차 ‘명분은 있으나 추진은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 것은 이번 합당 논의가 얼마나 준비 없이 시작됐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정청래·조국 대표는 지금까지 ‘따로 또 같이’를 외치다 대놓고 합치려 했지만 돌아온 것은 친명·친청 세력 간 불신과 여당 내부 분열의 민낯이었다. 이제 솔직히 말해야 한다. 이번 사태는 친명계와 친청계 간 주도권 다툼, 공천권과 당권을 둘러싼 권력 암투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이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에 대한 이견이 민주당에서 연일 표출되고 있는 것을 두고)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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