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알리안츠생명, 회사이름 'ABL생명'으로 바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2-08 19:0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알리안츠생명이 ABL생명으로 회사이름을 바꾼다.

알리안츠생명은 2분기 안으로 회사이름을 ABL생명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 회사이름 'ABL생명'으로 바꿔  
▲ ABL생명의 새 로고 이미지.
새 회사이름은 대주주인 중국 안방보험과 연계성을 강조하고 고객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영위하도록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알리안츠생명은 설명했다.

ABL생명은 배려(caring)와 든든함(solid), 전문성(professional), 스마트(smart), 선진(advanced) 등 5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새로운 사명은 회사의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ABL생명은 앞으로 상품군을 폭 넓게 갖추는 것은 물론 기존 변액·보장성상품의 강점을 살리고 디지털화된 영업과 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새 로고는 완벽한 건축물로 알려진 피라미드를 단순화해 신뢰와 안정감을 표현했다. 로고 색은 주황색과 빨간색을 섞은 다홍색을 사용해 중국 안방보험의 로고와 일체감을 갖는 것과 동시에 생동감과 열정, 따뜻함, 자신감을 상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