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100% 비대면 정책자금 전용계좌 도입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10-31 11:0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용통장을 선보인다.

케이뱅크는 정책자금의 투명한 집행과 사업성장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공단과 ‘정책자금 건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케이뱅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100% 비대면 정책자금 전용계좌 도입
▲ 강병주 케이뱅크 사업본부장(왼쪽)과 김일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금융이사가 30일 정책자금 전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이번 협약에 따라 11월 100%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한 중진공 정책자금 전용통장 상품을 출시한다. 

중진공은 자금유용 방지를 위해 케이뱅크에 정책자금 전용계좌 사전검증 시스템을 제공하고 정책자금 이용 기업의 계좌 개설을 지원한다.

케이뱅크와 중진공은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정책사업 연계 지원을 강화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이 더 쉽고 신속하게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강병주 케이뱅크 사업본부장은 “인터넷은행의 비대면 편의성을 정책금융과 접목해 편리한 정책자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중진공과 협력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다양한 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신세계푸드 왜 상장폐지 결정했나, 저평가 받기보다 이마트 계열 경쟁력 강화 지렛대로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미국 제련소 관련 유상증자 차단
한은 "3개월 포워드가이던스 도입 긍정적, 점도표 포함 여러 방안 실험 중"
개인정보 유출하면 최대 과징금 '매출의 10%',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국민연금 한국은행과 외환스와프 계약 내년 말까지 연장, 650억 달러 한도
중국 BOE 회장 천옌순 삼성전자 방문해 용석우 만나, LCD 공급 재개 논의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계획 확정, 미국 정부와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1.84%..
[오늘의 주목주] '투자경고 지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대 하락,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코스피 'AI 거품' 우려에 409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71원 마감
교보생명 신창재 장남 신중하, 그룹 'AI 전환' 이끌며 경영 보폭 넓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