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상준 다우데이타 대표이사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6/20260629173413_11989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상준 다우데이타 대표(오른쪽)가 2025년 2월5일 PwC컨설팅과 SAP 기반 ERP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홍기 PwC컨설팅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우데이타></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배당 확대·밸류업 공시, 주주환원 강화 선언<br />
김상준은 취임 이후 주주환원 정책을 구체화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br />
다우데이타는 2026년 2월28일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50원, 총 210억6500만 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024년 결산배당(1주당 450원·총 172억3500만 원)보다 주당 배당금을 22.2% 늘린 것이다. 배당안은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4월 지급됐다.<br />
<br />
배당 확대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주주환원 강화 기조의 연장선에 있다. 2023년 1주당 250원이던 배당금은 2024년 450원, 2025년 550원으로 2년 만에 120% 이상 증가했다. 2025년 별도 기준 배당성향은 84.44%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 자회사 실적을 제외한 다우데이타 본업의 이익 가운데 상당 부분을 주주에게 환원한 것이다.<br />
<br />
같은 날 다우데이타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계획)도 내놨다.<br />
<br />
향후 3년 동안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20% 이상 성장시키고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달성하는 한편,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별도 기준 배당성향 50% 이상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br />
<br />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내놨다.<br />
<br />
시장에서는 배당 확대를 일회성 조치가 아니라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공식화한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주당 배당금이 늘었음에도 시가배당률은 2024년 4.22%에서 2025년 2.80%로 낮아졌다. 배당 증가폭보다 주가 상승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br />
<br />
△결제 인프라 고도화에서 가상자산까지, 결제 사업 확장 시도<br />
김상준은 기존 VAN(부가가치통신망)·PG(전자지급결제대행) 사업을 기반으로 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한편 가상자산 결제 등 신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br />
<br />
최근에는 결제 보안 강화에 나섰다. 다우데이타는 2026년 4월14일 양자 보안 전문기업 키페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PG와 VAN 서비스 전반에 하드웨어 기반 한국형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하기로 했다. 양자내성암호는 미래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해독이 어려운 차세대 암호 기술로, 결제 보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br />
<br />
앞서 2026년 1월14일에는 BC카드와 카드 프로세싱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키움페이’ 선불결제 서비스 출시를 추진했다.<br />
<br />
BC카드가 승인·매입·정산을 담당하고 다우데이타는 VAN·PG 인프라를 활용해 선불형 체크카드와 리워드 카드, 지역화폐·복지카드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가상자산 결제 시장에도 진출했다. 다우데이타는 2025년 7월3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결제 시스템 제휴를 맺고 같은 달 명품 거래 플랫폼 필웨이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가 보유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원화로 환전해 다우데이타 PG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br />
<br />
다우데이타는 그룹 차원의 스테이블코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스테이블코인 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주도하며 관련 사업을 검토했다.<br />
<br />
다만 2026년 6월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업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이 국회에서 마무리되지 않아 제도적 기반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br />
<br />
다우데이타는 2013년 IC카드 전문 VAN사 스타밴코리아를 흡수합병하며 결제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는 VAN과 PG를 함께 운영하며 결제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br />
<br />
△신규 총판 확보와 운영권 확대, 사업 영역 넓혀<br />
김상준은 다우데이타의 글로벌 소프트웨어(SW) 총판 사업을 기존 라이선스 유통 중심에서 운영권 확보와 하드웨어 사업으로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갔다.<br />
<br />
다우데이타는 2025년 하반기 파인더코리아와 포엠아이의 애플 사업부를 인수해 국내 애플 프리미엄 비즈니스 파트너 자격을 확보하고 기업 고객 대상 애플 단말 직판 사업에 진출했다.<br />
<br />
다우데이타는 이를 옴니사(Omnissa) 총판 사업과 연계해 단말 공급부터 보안과 운영관리까지 통합 제공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애플 단말 직판 사업에서는 수백억 원 규모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br />
<br />
2025년 하반기에는 한국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버·스토리지 등 기업용 하드웨어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SAP와 시트릭스, 뉴타닉스 등 기존 소프트웨어 총판 사업에 HPE의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제품을 결합해 기업용 IT 인프라를 통합 공급할 수 있게 됐다.<br />
<br />
앞서 2025년 5월에는 클라우드소프트웨어그룹(CSG)과 시트릭스(Citrix) 한국시장 운영권 계약을 체결했다. 다우데이타는 SK와 경쟁 끝에 승리해 운영권을 확보했으며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씨엑스케이(CXK)도 별도로 설립했다.<br />
<br />
이보다 먼저 2024년 7월에는 뉴타닉스(Nutanix)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팁코(TIBCO), 리스케일(Rescale) 등으로 글로벌 소프트웨어 총판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br />
<br />
한편 다우데이타는 2024년 브로드컴의 VM웨어(VMware) 인수 이후 국내 총판 체계가 에티버스 단일 체제로 재편되면서 VM웨어 총판 지위를 잃었다. 이후 시트릭스 운영권을 확보하고 신규 총판 계약과 하드웨어 사업 확대를 이어갔다.<br />
<br />
다우데이타는 1992년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기업의 볼랜드(Borland) 국내 총판을 맡으며 글로벌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SAP, 시트릭스 등 30여 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의 제품을 국내 기업 고객에게 공급하고 기술지원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용(B2B) IT 솔루션 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br />
<br />
△2026년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권사 호황이 그룹 실적 견인<br />
다우데이타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늘며 호실적을 거뒀다. 핵심 자회사인 키움증권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끈 영향이다.<br />
<br />
다우데이타는 다우키움그룹의 사실상 지주사다. 다우기술과 키움증권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 그룹 전체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된다.<br />
<br />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조764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82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0.8% 늘었다. 다우데이타 주주에게 귀속되는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749억 원으로 82.3% 증가했고, 기본주당이익(EPS)은 1072원에서 1957원으로 상승했다.<br />
<br />
실적 개선은 키움증권이 이끌었다. 키움증권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6212억 원, 당기순이익 4774억 원을 거두며 각각 전년 동기보다 90.9%, 102.6% 증가했다.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일평균 거래대금이 84조9천억 원으로 늘었고,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데다 기업금융(IB) 부문 실적도 개선된 결과다.<br />
<br />
반면 다우데이타 본체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개선세를 나타냈다. 별도기준 매출은 74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억5천만 원으로 15.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06억 원으로 7.1% 늘었다.<br />
<br />
이 같은 흐름은 2025년 연간 실적에서부터 이어졌다.<br />
<br />
다우데이타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8조519억 원, 영업이익 1조5998억 원, 당기순이익 1조1996억 원을 거뒀다. 전년보다 매출은 48.7%, 영업이익은 33.0%, 당기순이익은 39.0% 증가했다.<br />
<br />
금융 사업부 매출이 17조1205억 원으로 연결 매출의 약 95%를 차지하며 그룹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핵심 계열사인 키움증권이 국내와 미국 증시 거래 증가에 힘입어 위탁매매 수수료와 기업금융 부문에서 호실적을 거둔 영향이 컸다.<br />
<br />
별도기준 본업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은 2383억 원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5억5천만 원으로 1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자회사 배당수익 증가에 힘입어 249억 원으로 전년의 두 배를 넘어섰다.<br />
<br />
특히 본업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공급 사업 매출이 1509억 원으로 전년보다 42.2%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부가통신 및 결제대행 사업 매출은 874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br />
<br />
별도 기준 유동비율도 75.62%에서 97.09%로 상승하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됐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상준 다우데이타 대표이사 " height="3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6/20260629181040_84917.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다우데이타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온라인 IT 마켓플레이스 ‘디지털존’ 출범, 유통에서 서비스 플랫폼으로 <br />
김상준은 온라인 IT 마켓플레이스 ‘디지털존’을 앞세워 소프트웨어 유통 중심 사업을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br />
<br />
다우데이타는 2025년 10월 디지털존을 IT 렌탈·구독·클라우드 서비스를 아우르는 ‘IT 종합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확대를 공식화했다. <br />
<br />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IT 인프라를 렌탈과 구독 방식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해 기업 고객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필요한 만큼 IT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br />
<br />
앞서 다우데이타는 2025년 4월28일 디지털존을 소프트 오픈했다. 당시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견적 서비스와 할부 구매 지원 기능을 먼저 선보였다.<br />
<br />
이후 같은 해 7월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개인용 하드웨어를 입점시키며 판매 품목을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하드웨어까지 확대했다.<br />
<br />
디지털존은 2025년 9월3일 정식 오픈했다.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해외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9만여 개 이상의 소프트웨어를 전시하고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견적과 할부·렌탈 금융, 기술지원, 교육 등을 결합한 원스톱 서비스도 함께 도입했다.<br />
<br />
△IT·HR·콘텐츠로 다각화된 비금융 포트폴리오<br />
다우데이타는 키움증권을 중심으로 한 금융 계열 외에도 IT 서비스와 채용 플랫폼, 웹툰 콘텐츠 등 다양한 비금융 계열사를 두고 있다.<br />
<br />
IT 서비스 분야에서는 다우기술이 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다우기술은 시스템 통합(SI), 클라우드, 그룹웨어, 인터넷 서비스 등을 주력으로 하며 사람인에이치알과 한국정보인증, 키움증권 등의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그룹의 중간 지주사 역할도 맡고 있다.<br />
<br />
구직구인 플랫폼 사람인에이치알(사람인)은 다우기술이 지분 35.56%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다우데이타도 6.24%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 사람인은 채용 솔루션과 인재검사, 커리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201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br />
<br />
오너 일가의 지분구도를 보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33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익래</a> 전 회장은 2026년 3월23일부터 4월13일까지 사람인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해 67만2387주를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김 전 회장의 사람인 지분은 3.38%에서 9.65%로 늘었고, 다우기술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58.24%로 확대됐다.<br />
<br />
콘텐츠 분야에서는 ‘키다리스튜디오’가 대표 계열사다. 다우데이타가 지분 36.5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웹툰·웹소설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 사업을 벌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와 독일을 대상으로 웹툰 플랫폼 델리툰(DELITOON)을 운영하는 등 해외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br />
<br />
△30년 경력 전문경영인, ICT 전문성 앞세워 등판<br />
김상준은 2024년 3월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다우데이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성백진 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교체로, 다우키움그룹에서 30여 년간 경력을 갖춘 내부 출신 전문경영인이 수장을 맡았다.<br />
<br />
김상준은 단국대학교 전산학과를 졸업했다. 다우데이타 사업부장과 다우기술 영업부장·상무를 거쳐 2012년 한국정보인증 경영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6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국정보인증 대표이사를 지냈다.<br />
<br />
한국정보인증 대표 시절 성과가 다우데이타 대표 발탁의 배경으로 꼽힌다. 한국정보인증은 1999년 설립된 국내 첫 공인인증기관으로, 2011년 다우키움그룹에 편입됐다. 다우기술의 자회사로 그룹의 인증·전자서명 사업을 담당하는 정보보안 계열사다. 김상준은 8년 동안 한국정보인증을 이끌며 그룹 내 대표적인 ICT 전문경영인으로 입지를 다졌다.<br />
<br />
이에 다우키움그룹 계열로 편입된 후에도 신임을 받으며 대표이사를 그대로 맡게 됐다. <br />
<br />
2020년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 독점 체제가 폐지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같은 해 본인확인기관 지정과 공공 전자서명 시범사업자 선정을 이끌었다.<br />
<br />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요가 늘자 인증서비스와 전자계약 플랫폼 ‘싸인오케이(SignOK)’를 성장시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으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br />
<br />
2021년에는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에 투자하는 등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분야로 사업 영역도 넓혔다.<br />
<br />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증과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그룹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br />
다우데이타는 소프트웨어 유통과 결제(VAN·PG)를 본업으로 하는 동시에 다우기술과 키움증권 등을 거느린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만큼, 김상준은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유통 중심의 사업구조를 서비스 플랫폼 중심으로 전환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br />
<br />
△자회사에서 그룹 지주사로, 다우데이타의 지배구조 역전<br />
다우데이타는 다우기술의 자회사로 출발했지만 지배구조 재편을 거쳐 오히려 다우기술을 지배하는 그룹의 사실상 지주사로 올라섰다.<br />
<br />
현재는 ‘이머니→다우데이타→다우기술→키움증권’으로 이어지는 다우키움그룹 지배구조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br />
<br />
다우데이타는 1992년 6월10일 다우기술이 자본금 1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다우데이타시스템’이 출발점이다. 다우기술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다우데이타는 글로벌 소프트웨어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맡았다. 설립 직후 볼랜드(Borland)와 첫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 1999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br />
<br />
IT 기업에서 금융으로 외형을 넓힌 계기는 2000년 키움닷컴증권(현 키움증권) 설립이었다. 다우기술과 삼성물산 등이 공동 출자해 키움닷컴증권을 세웠고, 이후 키움증권은 온라인 주식 위탁매매 시장점유율 1위 증권사로 성장하며 핵심 계열사로 자리 잡았다.<br />
<br />
지배구조가 역전된 시점은 2006~2007년이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33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익래</a> 전 회장은 순환출자를 해소하기 위해 다우기술이 보유하던 다우데이타 지분을 매입하고, 다우데이타는 비상장 계열사 다반테크를 인수했다. 이어 2007년 다우데이타가 다반테크를 흡수합병하면서 다반테크가 보유하던 다우기술 지분을 넘겨받아 최대주주에 올랐다.<br />
<br />
자회사였던 다우데이타가 모회사인 다우기술을 지배하는 구조가 된 것이다. 같은 해 사명을 ‘다우데이타’로 변경했고, 2009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전환을 공식 통보받았다.<br />
<br />
현재의 지배구조는 2021년 ‘이머니’가 다우데이타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완성됐다. 이머니는 2003년 다우인터넷 금융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비상장 계열사로, 현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33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익래</a> 전 회장의 장남 김동준 대표가 최대주주다. <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33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익래</a> 전 회장이 자녀들에게 다우데이타 주식을 증여한 이후 이머니가 다우데이타 최대주주가 되면서 ‘이머니→다우데이타→다우기술→키움증권’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구축됐다.<br />
<br />
2026년 1분기 기준 다우데이타의 최대주주는 이머니(31.56%)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33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익래</a> 전 회장(23.01%)과 김동준 대표(6.53%)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창업주 일가의 지분율은 63.27%에 이른다. <br />
<br />
다우데이타는 다우기술 지분 46.85%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다우기술은 키움증권의 최대주주다. 다우데이타의 경영은 2024년 3월 선임된 김상준이 맡고 있으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33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익래</a> 전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br />
<br />
△다우데이타가 걸어온 길<br />
1992년 다우기술이 볼랜드(Borland) 사업본부를 ‘다우데이타시스템(현 다우데이타)’으로 분리 설립했다. <br />
<br />
1996년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br />
<br />
1997년 모회사 ‘다우기술’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br />
<br />
1998년 IBM·어도비(Adobe)·오토데스크(Autodesk) 총판을 잇따라 체결했다.<br />
<br />
1999년 한국거래소 체계로 통합되면서 코스닥시장에 정식 상장했다. <br />
<br />
2000년 다우기술·삼성물산 등이 출자해 키움닷컴증권(현 키움증권)을 설립했다.<br />
<br />
2006년 다우기술이 다우데이타 지분 49%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33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익래</a> 회장에게 매각했다.<br />
<br />
2007년 ‘다우데이타’로 사명을 변경했다. 다반테크를 흡수합병해 다우기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br />
<br />
2013년 IC카드 전문 부가가치통신망(VAN) 업체 ‘스타밴코리아’를 흡수합병하고 VAN 사업을 개시했다.<br />
<br />
2016년 다우기술로부터 ‘다우페이’를 인수하며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을 영업 양수했다. <br />
<br />
2021년 이머니가 다우데이타의 최대주주가 됐다.<br />
<br />
2022년 나이스택스리펀드를 흡수 합병했다. <br />
<br />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