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내란 특검, '내란 동조 혐의' 한덕수 전 총리·안덕근 산업부 장관 소환 조사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7-02 10:2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내란 특검팀이 내란 동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소환 조사했다.

한 전 총리는 2일 오전 9시53분께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해 내란 특검팀 조사를 위해 청사로 들어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같은 시각 서울고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내란 특검, '내란 동조 혐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전 총리·<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7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덕근</a> 산업부 장관 소환 조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고검 청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특검은 한 전 총리와 안 장관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내란 특검팀은 한 전 총리와 일부 국무위원들이 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내란을 묵인 또는 방조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특히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새로운 계엄 선포문이 작성됐다가 폐기된 정황을 주목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 전 총리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장이 계엄 이후 작성한 문건에 서명했으나 며칠 뒤 '사후 문건을 만들었다는 게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없던 일로 하자'고 요청했고 결국 문건이 폐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문건에는 국무위원 가운데 한 전 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만 서명했다.

내란 특검팀은 한 전 총리를 상대로 불법 계엄을 사후 은폐하려고 했는지,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에 가담·동조한 게 아닌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안 장관을 상대로도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에 소집된 경위와 당일 회의에서 있었던 일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