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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미국 정부 고위 관료 한화필리조선소 방문해 공급망 지원 추진, "생산 확대 맞춰 부품 조달 돕겠다""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12155630_133778.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왼쪽부터) 크리스 필커튼 미국 재무부 차관보, 데이비드 김 한화필리조선소 CEO, 켈리 레플러 중소기업청 청장이 11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화필리조선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켈리 레플러 청장 X 공식 계정 사진 갈무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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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정부가 한화를 비롯한 외국인 투자 기업의 미국 내 생산 확대에 맞춰 현지 부품 공급망 확충을 지원하기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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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계열사는 미국 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 원)를 추가 투자해 현지 선박 건조 능력과 고용을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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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필커튼 미국 재무부 차관보와 켈리 레플러 중소기업청(SBA) 청장은 11일(현지시각)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미국 제조업 공급망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해외 투자자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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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필커튼 차관보와 켈리 레플러 청장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화필리조선소를 방문하는 동안 로이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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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 생산 확대에 필요한 부품을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이 언급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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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미국 정부는 전략적 공급업체 프로그램(SVP)이라는 사업을 최근 출범했다. 해당 사업은 아직 시범 운영 단계에 있으며 대상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은 발표되지 않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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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커튼 차관보는 “거시적 차원에서 공급망을 이야기하기는 쉽다”며 “모두가 공급망을 원하지만 실제 필요한 부품을 조달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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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화그룹의 조선과 방산 계열사인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2024년 12월10일 노르웨이 에너지 기업인 아커로부터 필리조선소를 1억 달러(약 1410억 원)에 인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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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선소 이름을 한화필리조선소로 바꿨다. 올해 3월31일 기준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한화필리조선소 지분을 각각 40%와 60% 보유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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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지난해 8월27일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880억 원)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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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한화그룹은 현재 연간 최대 1.5척 수준인 한화필리조선소의 선박 건조 능력을 중장기적으로 20척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2개인 도크(Dock, 선박 건조 시설)를 2개 더 추가하고 약 12만 평 규모의 블록 생산 기지도 신설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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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선박 건조 속도를 높이면 현지 공급업체와 협력도 확대될 전망인데 이를 미국 정부도 지원할 것이라는 고위 관료 발언이 나온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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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김 한화필리조선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자 회견에서 한화필리조선소의 1천 곳이 넘는 공급사 가운데 3분의 2가량이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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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러 청장은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30억 달러(약 4조2500억 원)의 자금을 제조 업체에 지원했다”며 “조선 산업 부문에도 3200만 달러(약 453억 원)를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