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28일부터 예산에서 소상공인엑스포를 연다. 사진은 자사 서비스 클립을 통해 엑스포를 소개하는 모습. <네이버> |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를 연다.
네이버는 28일부터 29일까지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소상공인엑스포 in 예산’을 열고 지역 소상공인 발굴과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엑스포는각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을 소개하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 5월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소상공인엑스포 in 예산’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는 소상공인 가게들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소상공인엑스포 in 예산’에 대해 접하고 방문 계획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클립 서비스를 통해 예산 지역의 다양한 가볼 만한 장소를 소개한다.
이용자는 27일부터 28일까지 클립 인기판에서 예산 지역의 숨은 명소, 맛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엑스포 in 예산’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엑스포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규 네이버 대외/ESG 정책 부문 실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엑스포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모색하며 전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